![시민과 함께 대청호 생태탐방 나서 이미지[1]](/thumbnail/2/BHkcfq6FDvMfDL6cvy6MJ69vzY5Sk1_2FPuJ_2BbO9W1wPsQQvuwfm_2BWuPmMX0BTj6lj.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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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대청호의 생태환경과 지역의 예술문화 자원을 융합한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을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청호 주변을 따라 마을과 하천을 연결해 대전시(동구, 대덕구)와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에 걸쳐 약 220km에 이르는 총 21구간의 수변 생태문화 탐방길이다.
□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취약계층 청소년과 지역주민으로 한정해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대전광역시, 대전마케팅공사와 협업하여 전 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 올해에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에코힐링’을 주제로 대청호 오백리길 구간 중 대전시 일원에서 탐방코스와 체험활동에 따라 3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 A코스는 ‘대청호 예술가와 함께 산책하는 환경·예술체험’을 콘셉트로, 오백리길 1구간을 중심으로 한 도자기 체험과 인문학 강의가 있는 생태습지탐방이 특징이다.
○ B코스는 오백리길 7구간을 중심으로 방아실 수생식물학습원의 환경교육과 가래울 마을의 수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 C코스는 추동습지공원이 있는 오백리길 4구간에서 생태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습지탐방,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대청댐물문화관 견학 순으로 진행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청호의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참가 신청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일 1주일 전까지 운영대행사(042-274-5456)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보험료 등 1인당 2만원이다.
○ 1개 코스 당 정원은 30명이며, 20인 이상 단체신청의 경우 금요일뿐 아니라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진행 가능하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댐과 호수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