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와 투명 경영 강화 위해 감사기구 간 협력 나서
2024-09-12
기관소개최상의 물종합서비스 기업, K-water 소개입니다.
총 게시물 1,875 건
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와 투명 경영 강화 위해 감사기구 간 협력 나서
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와 투명 경영 강화 위해 감사기구 간 협력 나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9월 12일 경기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관 간 감사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이범래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하여 양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와 더불어, 내부통제·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 인력 상호 지원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 감사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워크숍 운영 협력 ▲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SOC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준법·투명 경영 강화에 힘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체 감사기구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12
수자원공사, ‘2024 청렴내부통제위원회’
수자원공사, ‘2024 청렴내부통제위원회’ 경영 투명성 강화 및 내부통제 내재화 주력 - 11일 위원회 개최, AI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인 내부통제 기능 강화에 초점 - 제도개선 등에 더해 임직원의 자발적 통제의식 함양을 위한 지원 확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 11일 대전 본사에서 ‘2024년 청렴내부통제위원회’를 열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통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렴내부통제위원회는 기관의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윤석대 사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전담 부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그간 추진한 제도 정비, 시스템 개선 등 성과를 중점 점검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서 지난해 9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함께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하는 등 경영활동 전반의 위험요인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임직원의 내부통제 내재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해 개선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 최고 관리자가 주관하는 내부통제 전담 조직 신설 ▲ 재무 분야 인적 검증 강화를 위한 준법통제관 제도 마련 ▲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전사 인증 ▲ 인공지능(AI) 활용 내부통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기능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감사원의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자율적 위험식별·통제 프로세스를 현업부서에 도입하기 위해 부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직원들이 자발적 통제 역량을 개발하고 일상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관 운영 전반에 잠재된 부패위험의 체계적인 통제·관리를 위해 본사 총괄부서와 현업부서, 감사실로 이어지는 3중 리스크 방어선을 공고히 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견고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의 운영으로 모든 의사결정과 프로세스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윤리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2
한국수자원공사, 키르기즈공화국과 기후위기 대응 위한 협력 논의 구체화
한국수자원공사, 키르기즈공화국과 기후위기 대응 위한 협력 논의 구체화 - 10일, 대통령궁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방향에 대한 내각 브리핑 진행 - 키르기즈공화국 부총리 주관 관계자 회의에서 14개 신규 소수력발전소 공동개발 합의 이끌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 10일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시(市)의 대통령궁에서 정부 고위급 관계자와 함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총 14개의 신규 소수력발전소 공동개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키르기즈공화국은 국가 전력의 90% 가까이 수력 발전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경제성장을 주요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적극 투자유치에 나서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이 활성화된 국가이다. 우리나라와는 환경,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주로 협력 중인 중점협력국이며, 올해는 소수력 등을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4월 키르기즈공화국 방문 시 카시말예프 아딜베크 알레쇼비치(Kasymaliev Adylbek Aleshovich) 제1부총리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가기로 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키르기즈공화국 바이살로프 에딜 졸두바예비치(Baisalov Edil Zholdubaevich) 부총리를 포함한 기후·환경 분야의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소개하고 제도적 개선 및 협력 방향 등을 공유했다. 배출권 이전 방법 등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지 사업 추진현황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방안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주도했다. 이를 통해, 키르기즈공화국과 추이(Chui) 주(州) 소수력 사업을 포함한 총 14개의 소수력발전이 중심이 된 신규사업 개발을 합의하는 등 진전된 논의를 이끌었다. 또한, 양국의 배출권 이전에 관한 양자 협의 또한 구체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였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만남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키르기즈공화국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함께 주도해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을 목표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신시장 개척과 함께, 국내 기업의 동반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키르기즈공화국과 2023년부터 추(Chu)강 소수력 개발방안 수립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 기관으로서 소수력 신규 개발 및 현대화, 배출권 이전 등 분야에서 키르기즈공화국,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4-09-10
한국수자원공사, 기후재난에 대응할 첨단 물 안전 기술 선보여
한국수자원공사, 기후재난에 대응할 첨단 물 안전 기술 선보여 - 9월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기후재난 특별존’에서 전용 부스 운영 - 물관리 DT 등 차세대 핵심기술 소개 통해 과학적 재난관리 중요성 강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내외 304개 기업·기관이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역대 최대규모로 참가하며, 물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ICT 기후재난 특별존’에서 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한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물관리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물재해 대응 대표 기술로 가상 공간을 활용하여 홍수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한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디지털가람+)을 비롯하여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디지털트윈 및 딥러닝에 기반한 지능형 도시 홍수관리 등의 디지털 물관리 기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3대 초격차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는 홍수, 가뭄과 같은 기후재난에 맞서 첨단 정보통신 기술(ICT)에 기반하여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등 차세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해외 참가국 및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에 더해, 정수장과 댐 시설, 건설 현장에 적용되어 설비 이상 동작을 판단하는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능형 영상감시장치(CCTV),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관리 등의 스마트 안전 기술이 전시된다. 가상현실(VR)을 통해 이러한 기술들이 적용된 사업장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전문가가 시연하는 건설사업장 관리 로봇견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박람회 첫날인 9월 10일에 부대행사로 개최된 ‘재난안전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참여를 통해 해외기업 등을 대상으로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을 발표하며, 과학적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난 안전의 미래상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은 기후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과학적 물관리를 통해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디지털트윈, AI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물관리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9-10
수자원공사, 건설협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수자원공사, 건설협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 9일 대전 본사에서 협약체결, 품질 강화 및 동반성장 등 협력체계 구축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대한건설협회(협회장 한승구)와 9월 9일 대전 본사에서 ‘건설업계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서 5월 협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협약으로 건설산업 발전과 물관리 시설의 안정적 시공 등에 관한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부실시공 예방 및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 ▲ 건설산업 관련 정책·제도개선 사항 발굴 ▲ 건설업계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건설업계 발전 도모 등이다. 이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공사비 현실화 등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및 불법 부당 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업들의 목소리에 더욱 경청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자세히 살피고 과감히 개선하여 국민이 누릴 물관리 시설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민·관 동반성장의 모델로 자리 잡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해 온 건설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협력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9-09
‘2024 수자원공사 사장배 조정대회’ 성료
‘2024 수자원공사 사장배 조정대회’ 성료 물과 함께 도전과 화합의 꽃 피워 - 6~8일, 경남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49개 팀 300여 명 선수 참여 ‘제21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진행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국내 수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21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정 종목의 발전과 대중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03년 안동댐에서 개최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조정협회와 김해시 조정협회가 주관하였으며, 경남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7종목 43레이스에 일반 및 대학부 31개 팀, 고등부 22개 팀, 중등부 26개 팀 등 총 49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팀들은 3일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 끝에 남자일반부에서 한국수자원공사팀, 여대 및 일반부에서 충주시청팀, 남자대학부에서 인제대학교팀, 남자고등부에서 수성고등학교팀, 여자고등부에서 호산고등학교팀이 종합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코치진 모두 그간 노력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과 결실이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조정 종목의 대중화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기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02년 조정선수단을 창단한 이후, 현재 이봉수 감독과 안효기 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으며, 2024 아시안컵 조정대회를 비롯한 국제대회와 전국조정대회에서 다수 우승을 차지하며 조정 종목의 선진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09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향 논의 ‘2024 열린 통합포럼’ 개최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향 논의 ‘2024 열린 통합포럼’ 개최 - 9월 5일, 여의도에서 물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실효성 있는 물관리 전략 모색 기후위기 시대에 물의 가치가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국내 물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물의 활용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논의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사)국회물포럼과 공동으로 ‘2024 열린 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과 (사)국회물포럼 한정애 회장을 포함, 국가물관리위원회 배덕효 위원장, 물학술단체연합회 한건연 회장,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 등 물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기후위기 시대의 물 공급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글로벌 기후위기와 국제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를 넘어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밝히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중부대학교 이주헌 교수의 ‘극한의 기후위기를 대비하는 제언’, 단국대학교 김두일 교수의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대체 수자원 활용’, 가천대학교 최재홍 교수의 ‘물관리 디지털 기술과 해외 진출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며, 가뭄지수를 통한 물 수지 분석 강화 및 하수 재이용·해수 담수화 활용 등 글로벌 물 위기 대응과 해외 물시장 진출방안들이 소개되었다. 발표 이후 한국초순수학회 남궁은 회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회가 진행되며, 앞선 주제발표에 대해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수자원공사 김병기 K-water연구원장, 동덕여대 박주헌 교수, 숭실대 신용태 교수, 한국수자원학회 이상호 회장, 인하대 장원창 교수, 한국물산업협의회 홍승관 회장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미래 물관리 전략이 제시되는 등 포럼 주제에 맞춰 다양한 정책 및 제언이 논의됐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일상화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첨단 물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과학적 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와 협력을 확대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물관리 정책과 기술을 개발하고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05
'근원적 녹조 관리 오염원 차단에 달려...' 국내 최고 권위자들 한목소리
“근원적 녹조 관리 오염원 차단에 달려· 과학적 증거로 막연한 불안감 해소해야” 국내 최고 권위자들 한목소리 - 한국수자원공사, 9월 3일 녹조 극복 첫걸음 전문가 심포지엄 성료 - 인·질소 관리가 해법, 범정부적 공조로 한국형 대응 모델 만들 때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기후변화로 짙어지는 녹조를 근원적으로 관리하려면 오염원 차단으로 인과 질소를 통제하고, 이를 위한 범정부적 공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또한, 녹조의 유해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분석과 정책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 3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국내 물환경 전문가 등과 함께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 녹조 극복의 첫걸음’을 주제로 녹조 관리 전문가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 관심이 큰 녹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기후변화를 고려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공학과 환경공학,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녹조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펼치며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전문가들은 녹조 해법의 승부처는 인과 질소 관리에 달렸으며, 이를 위해 오염원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최지용 서울대 교수는 “녹조 관리에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유역의 인과 질소 부하량의 저감”이라며, “하수처리장의 인 방류 기준을 강화하고 축산·농경지 등 비점오염원 관리가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오희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또한 미국 이리호와 중국 태호 사례를 제시하며, “인의 근원적 제거가 첫째 목표지만 질소도 규제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기존보다 범위를 넓혀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정세웅 충북대 교수도 “인과 질소 관리가 가장 근본 대책”이라며, “하천의 경우 방류수 수질 개선이 중요하고, 저수지 등 호소는 비점오염원을 적극 관리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창하 서울대 교수는 “조류독소의 흡입에 대한 위해성은 크지 않고, 조류독소의 에어로졸화 노출 정도와 그로 인한 유해 정도는 아직 검증된 바 없어 지속적으로 연구가 필요하다”라면서, “수돗물 내 조류독소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제거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박준홍 연세대 교수는 “현 하수도 보급률 중심의 정책 목표를 미처리된 오·폐수 처리 규제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언급했으며, 김범철 강원대 교수는 “댐 상류 오염물질 유입 저감으로 인 발생량을 줄이는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구체적 해법으로는 ▲ 범국가적 관리기관 구축 ▲ 민·관·산·학·연 공조를 통한 한국형 모델 수립 ▲ 수처리제 확대, 기후테크 활용 등이 제시됐다. 이원태 금오공과대 교수는 “녹조의 발생 원인은 일년내내 있어 가을·겨울에도 상시적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축산 농가는 지역 수익 창출의 부분으로 오염원 예방을 위해 지자체의 협력이 요구된다”라면서 범국가적 관리기관 수립을 제시했다. 오희목 박사는 “국가 녹조 관리 비전을 제시할 시기인 만큼 민·관·산·학·연 공조로 한국형 모델을 수립하자”라고 제언했으며, 김범철 교수는 “녹조의 사전 예방과 퇴적층 내 인의 재용출 방지를 위해 수처리제의 적극적 사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심층수 수온 차와 초음파, 수생식물 식재 등을 활용하고 AI 등 기후테크로 녹조 연구를 보다 세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전문가들은 녹조 유해성 연구 결과를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도록 노력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영철 충북대 교수는 “현재까지 녹조 발생 지역의 에어로졸을 분석한 결과 유의한 수준의 독소는 검출되지 않았다”라며, “다만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권지향 건국대 교수는 “현재 조류 세포수로 유해성을 측정하는 데 불확실성을 고려해 색소농도 등 다른 방안 등도 고민해야 한다”라며, “전문가 협업으로 과학적 증거를 확보해 간다면 국민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전문가 심포지엄은 녹조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국민에게 전달하여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고 기후변화 시대의 녹조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녹조 대응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9-04
수자원공사,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통해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에 박차
수자원공사,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통해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에 박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물 분야 창업 활성화 및 참여 스타트업 지원 강화 등을 위해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대전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SIW)’에서 창업지원 홍보관 운영과 함께 ‘물산업 창업혁신 포럼·IR’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는 대전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골목형 거리 축제로, 국내외 투자자와 전국 스타트업, 창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밋업(Meetup)’, ‘세미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궁동로18번길 34, 2층에서 ‘K-water 창업지원 홍보관’을 열고 예비창업가 및 투자유치, ESG 경영전략이 필요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외에도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창업 전주기 성장 지원 전략을 홍보하고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많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9월 5일 대학로99 소재 팁스타운에서 ‘물산업 창업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AI프렌즈 유용균 대표와 한국수자원공사 김성훈 AI 연구센터장의 인공지능(AI) 분야 특강,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와 식스티헤르츠 김종규 대표의 기후위기 및 에너지 분야 특강과 함께 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이 함께하는 ‘패널토크’가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어, ㈜알앤에스사이언스, ㈜티에이비, 에이치투시스템즈, ㈜ 지오그리드, 주식회사 공간의파티, ㈜카본에너지, 6개 사가 참여하는 ‘물산업 창업혁신 IR’이 진행되며, 포럼 참여자, 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이 참여하는 교류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홍보 누리집(www.siw.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행사는 사전등록이 필요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홍보관, 포럼에 대한 일정 및 참여 방법 등의 세부 사항은 포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유망 창업기업과 국내외 투자자 간 만남의 장인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9년부터 초기창업·창업 도약패키지 등 운영을 통해 물 분야 혁신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를 출범하여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중 창업 초기 기업의 투자 촉진 지원을 위한 ‘투자 확대’ 분야 특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08-30
수자원공사 ‘녹조관리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올바른 이해가 녹조 해결을 위한 첫발” 수자원공사 ‘녹조관리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 9월 3일, 본사 세종관에서 개최, 국내 전문가 등 100여 명 열띤 토론 - 국내외 정책 사례, 위해성 등 녹조 전반에 진단과 처방전 모색 - 국민 이해 높여 불확실성 해소, 기후변화에 안전한 물관리 방안 기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기후변화로 짙어지는 녹조 현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고 국민 이해를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오는 9월 3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국내 물 환경 전문가 등 100여 명과 함께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 녹조 극복의 첫걸음’을 주제로 ‘녹조 관리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물 환경 체질이 달라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녹조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처방으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환경 변화에 맞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전문가 주제발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응 현황 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희목 박사와 충북대 정세웅 교수, 서울대 이창하 교수가 ▲ 녹조 해외 정책 사례 ▲ 녹조 관리 기술 국내외 사례 ▲ 녹조 위해성 등 국민 생활안전 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특히, 기후변화로 짙어지는 녹조와 식수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최지용 교수를 좌장으로 환경부 김종률 물환경정책관, 연세대 박준홍 교수, 건국대 권지향 교수, 금오공대 이원태 교수, 강원대 김범철 교수, 충북대 조영철 교수 등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변화 시대에 필요한 녹조 관리 정책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변화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우리가 가진 자원을 객관화할 수 있다면 대응 원칙을 세울 수 있고 불안한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녹조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처방으로 기후환경의 변동성에 대응하고, 나아가 국민과 이해를 공유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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