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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혁신 성장 지원 나서
◇ 11월 28일, 환경부와 공동으로 ‘제4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 개최
◇ 물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선정해 창업과 고속성장 지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11월 28일 오후 4시, 대전시 유성구 K-water스타트업허브에서 ‘제4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혁신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회에 걸쳐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하여 2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포럼에서는 사전 공모(10.24∼11.21)를 통해 선정한 7개의 ‘협력 스타트업’을 발표하고 이들 기업의 사업계획과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 특히 이번에는 점차 세계화 되고 있는 물산업 창업 생태계를 고려해 국내 창업을 준비 중인 1개의 핀란드 스타트업(SansOx 社)을 추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이들 8개 기업의 고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주요 지원 사항은 ▲기술 자문과 경영 컨설팅 지원 ▲기술 성능 테스트베드 제공 ▲창업 공간 제공 ▲국내외 물산업 엑스포 및 포럼 등 공동참여기회 제공 등이다.
□ 이와 더불어 현재 창업 준비 단계지만 창업 후의 성장이 기대되는 12개의 스타트업을 ‘챌린지 스타트업’으로 선정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향후 1년 간 이들 기업에 창업 교육과 사업계획 멘토링 등을 제공해 본격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공사가 지원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 현재까지 약 33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28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한편, 신규채용이 지원 전에 비해 30% 증가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통해 지속해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소개하여 혁신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물분야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