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인사발령
2018-12-07
기관소개최상의 물종합서비스 기업, K-water 소개입니다.
총 게시물 2,003 건
한국수자원공사 인사발령
한국수자원공사 인사발령입니다.
2018-12-07
한국수자원공사,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한국수자원공사,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 수도 검침을 활용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혁신사례 호응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2월 3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도검침, 취약계층의 파수꾼 되다!’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ICT 기술로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스마트미터링기술’과 ‘방문검침’을 연계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검침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를 활용하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물 사용 급감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검침인력이 직접 방문해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사회안전망 구축에 활용하고자 나선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2018-12-04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혁신 성장 지원 나서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혁신 성장 지원 나서 ◇ 11월 28일, 환경부와 공동으로 ‘제4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 개최 ◇ 물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선정해 창업과 고속성장 지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11월 28일 오후 4시, 대전시 유성구 K-water스타트업허브에서 ‘제4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혁신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회에 걸쳐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하여 2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포럼에서는 사전 공모(10.24∼11.21)를 통해 선정한 7개의 ‘협력 스타트업’을 발표하고 이들 기업의 사업계획과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 특히 이번에는 점차 세계화 되고 있는 물산업 창업 생태계를 고려해 국내 창업을 준비 중인 1개의 핀란드 스타트업(SansOx 社)을 추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이들 8개 기업의 고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주요 지원 사항은 ▲기술 자문과 경영 컨설팅 지원 ▲기술 성능 테스트베드 제공 ▲창업 공간 제공 ▲국내외 물산업 엑스포 및 포럼 등 공동참여기회 제공 등이다. □ 이와 더불어 현재 창업 준비 단계지만 창업 후의 성장이 기대되는 12개의 스타트업을 ‘챌린지 스타트업’으로 선정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향후 1년 간 이들 기업에 창업 교육과 사업계획 멘토링 등을 제공해 본격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공사가 지원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 현재까지 약 33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28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한편, 신규채용이 지원 전에 비해 30% 증가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통해 지속해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소개하여 혁신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물분야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11-28
물산업 중소기업 금융지원 위한 100억 원 펀드 조성
물산업 중소기업 금융지원 위한 100억 원 펀드 조성 ◇ 저금리로 기업 당 3억 원까지 대출 지원하는 ‘상생협력펀드’ 마련 ◇ 중소기업 금융비용 지원으로 물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대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힘내라! 중소기업! 상생협력펀드’ 100억 원을 조성하여 11월 27일부터 물산업 중소기업에게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상생협력펀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정기 예탁금에서 발생한 이자를 활용해 물산업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를 낮춰 주는 것으로,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2.45%p의 금리 인하 혜택이 있다. □ 기업별 대출 한도는 3억 원이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물산업 중소기업과 벤처·창업기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센터 중소기업 지원담당(042-629-2521)에게 문의하면 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업이 제출한 신청서 등을 검토해 대출 취급은행(IBK기업은행)을 연결해주며, 은행은 해당기업의 신용도, 담보여력 등을 심사해 대출을 실행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도 금융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산업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지원하여 국내 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 실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물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분담해 물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과 물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79개의 중소기업을 선발해 기술개발 자금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또한, 지난 1월부터 3차례에 걸쳐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20개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 공간, 기술자문,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8-11-28
한국수자원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감사 협력 강화
한국수자원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감사 협력 강화 ◇11월 23일, 양 기관 자체감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 기관 간 감사 정보 교류, 전문인력 지원 등 상호 협력 강화 □ 한국수자원공사(상임감사위원 박정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이태한)은 11월 23일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스마트워크센터에서 ‘자체감사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공정사회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사인력 풀을 공동 구성하여 수시 교차 감사를 진행하고, 기관 간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자체감사역량을 강화해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 박도선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장은 “감사기구 간 협력을 통해 감사 역량과 투명성을 향상해 청렴한 공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8-11-23
제12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종료
제12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종료 ◇ 11월 22일, 대전 본사에서 수료식 갖고 5개월 활동 마무리 ◇ 물관리 일원화 홍보,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 널리 알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22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제12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가졌다. □ 총 162명의 제12기 서포터즈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해왔다. ㅇ 이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Run with K-water)’ 라는 구호 아래,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휴가지 쓰레기 수거(7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8월) ▲재활용품 분리배출(9월) ▲물 절약(10월) 등 월별 주제에 따라 ‘건강한 물이 흐르는 우리강산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ㅇ 또한, 지난 9월에 열린 ‘시화나래 페스티벌’과 ‘2018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에서는 물관리 일원화 홍보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펼쳐 바람직한 물관리 방향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 이날수료식은 지난 5개월 동안의 활동성과 공유와 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ㅇ 대상은 온오프라인 활동에서 고루 두각을 나타낸 한강권역의 ‘타노水’팀이 차지했다. ㅇ '타노水’ 팀장 김규연 군은 “서포터즈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나부터 물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20대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2,218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제12기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은 물과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대국민 공감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1-22
한국수자원공사-서울시, 도시홍수 방지 위해 협력
한국수자원공사-서울시, 도시홍수 방지 위해 협력 ◇ 11월 22일, 서울시청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 공동협력 협약’ 체결 ◇ 국지성 집중호우 예측하고 배수시스템과 연계해 도시 홍수 대응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서울시와 11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은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로 취득한 강우정보를 도시의 배수시스템인 하수도 등과 연계해 돌발적인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도시홍수의 주요원인인 국지성 집중호우 대부분이 지상 1㎞ 내외 고도에서 발달한 비구름에 의해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이를 관측할 수 있는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을 지난 2014년부터 개발해왔다. ○ 그간 국내의 강우 관측설비는 산 정상 등 주로 지상 1.5㎞ 이상 높이에 설치되어 있어 이보다 낮은 고도를 관측하기 어려웠다. □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을 활용해 3시간에서 최대 6시간 전까지 집중호우를 예측하고, 도시 내 홍수 취약지역을 분석해 10분 단위로 서울시와 공유할 계획이다. □ 또한, 이와 연계해 도시의 하수도,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스템 현황과 빗물 유입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빗물을 신속히 배출하는 ‘도시 홍수관리시스템’을 서울시에 구축할 계획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내년부터 서울시의 홍수관리에 시범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특히,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된 ‘부산 에코델타시티’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시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제시할 예정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시설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정부가 추진 중인 예방중심의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풍수해(물로 인한 재해를 총칭) 대응기술의 고도화와 교류를 위해 일본의 방재기술 전문기관인 ‘교토대학교 방재연구소’와 올해 10월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변화로 강우 양상이 변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는 도시 홍수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예방중심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2018-11-21
한국수자원공사, 2018년 하반기신입 일반직(보훈) 및 경력 운영직 공개채용
한국수자원공사, 2018년 하반기 신입 일반직(보훈) 및 경력 운영직 공개채용 ◇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일반직 5급 신입사원 (보훈) 20명, 운영직 6급 경력사원 12명 모집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16일부터 11월 26일 낮 12시까지 일반직 5급 신입사원(보훈)과 운영직 6급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 일반직 5급 신입사원은 사회형평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취업보호 및 취업지원 대상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연령, 학력, 전공의 제한은 없으며, 지정된 어학요건(토익600점 이상 등)을 충족하면 된다. ○ 선발인원은 ▲행정 4명 ▲토목 4명 ▲전기 4명 ▲기계 3명 ▲환경 3명 ▲전자통신 2명으로 총 20명이다. □ 운영직 6급 경력사원은 입사 후 밸브, 펌프 및 수차발전기 등 주요 시설보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전기, 기계 등 관련 분야 필수자격증(기능사 이상)과 4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보유한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연령 및 학력의 제한은 없다. ○ 선발인원은 ▲한강권역 4명 ▲금영섬권역 4명 ▲낙동강권역 4명으로 총 12명이다. □ 일반직 5급 신입사원의 채용전형은 1차 NCS(국가직무능력표표준) 필기시험, 2차 직무PT면접(성격검사포함), 3차 역량면접이다. 또한, 지원자의 연령, 학력, 전공 등을 고려하지 않는 투명하고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 운영직 6급 경력사원의 채용전형은 1차 직무지식평가, 2차 자격요건 적/부 심사, 3차 직무PT면접(성격검사포함), 4차 역량면접으로 진행된다. ○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충분하고 신속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 챗봇의 1:1 상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과 입사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입사지원시스템(kwater.recruiter.co.kr)에서 할 수 있다.
2018-11-20
한국수자원공사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 경영비전 선언
한국수자원공사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 경영비전 선언 ◇ 창립 51주년 맞아 공공성 회복을 위한 새로운 경영비전 선포 ◇수량·개발위주 사업구조 탈피, 국민과 함께하는 서비스 공기업으로 변화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창립 51주년을 맞아 11월 1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 대강당에서 공공성 회복을 위한 새로운 경영비전으로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를 선포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가치, 사회적가치, 혁신가치를 최우선으로, 국민을 위한 서비스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경영비전과 4대 전략을 선포한다. □ 새로운 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는 자연과 인간, 현재와 미래세대, 지역간 격차 없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물복지를 실현하고, 수량·수질·수생태를 아우르는 물순환체계를 구축하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물의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겠다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짐을 의미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수량과 개발위주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국민중심 서비스 공기업으로 새롭게 혁신해 나가고자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방향으로 ▲물안심 서비스 ▲물나눔 서비스 ▲물융합 서비스 ▲물혁신 서비스를 제시했다. □ 첫째, 안전하고 깨끗한 유역통합물관리로 물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 홍수와 가뭄, 수질악화 등 물재해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하는 등 물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여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한다. □ 둘째, 부족함 없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물나눔 서비스에 힘쓴다. ○ 대규모 댐 건설 중단, 기존 댐·저수지 연계 활용, 물 재이용 등 대체수자원을 통해 물을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공급관리를 통해 낭비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지역간 동일요금 기반으로 요금 격차를 해소하고, 유해화학물질 등으로부터 안심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먹는 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간·계층간 차별 없이 균등한 물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 □ 셋째, 물-에너지-도시를 융합한 서비스를 통해 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간다. ○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등 친환경 물에너지를 활성화하고, 하천복원 등 생태계 서비스 증진 및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부산 스마트 에코델타시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물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혁신성장을 선도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의 지원 확대를 통해 국내 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확대한다. □ 마지막으로, 공공성 중심의 혁신을 통해 국민을 위한 서비스 공기업으로 거듭난다. ○ 공공가치를 최우선으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방식과 경영프로세스를 혁신해 나간다. 국민과 이해관계자와 더 많이 소통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물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난다. □ 이를 위해 경영원칙을 설정하여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1. 우리는 공공가치를 우선하고, 효율성과의 조화를 추구한다. 2. 우리는 모두가 누리는 공평한 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3. 우리는 모든 물 위험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장한다. 4. 우리는 불필요한 개발은 중단하고,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를 통해 환경정의를 추구한다. 5. 우리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한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새로운 물관리를 향한 국민의 염원이 모여 물관리 일원화가 이뤄진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을 함께 생각하는 건강한 물서비스,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누리는 물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비전 선포에 이어 전 직원이 인권 중시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사는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인권경영 헌장을 제정하고 외부위원을 포함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정기적인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인권존중 문화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8-11-14
한국수자원공사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 11월 1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고령군, 열린의사회 등 4개 기관 상호협력 협약 체결 ◇ 민관 협업으로 국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가치 창출 기대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13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고령군청에서 고령군과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서비스 개발 및 추진을 위한 ‘물 기반 공유가치 창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참여 기관별 업무 특성을 활용해 사회 안전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협력과제는 다음과 같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원격 검침기능을 갖춘 디지털 수도계량기인 ‘스마트미터링’을 설치해 해당가구의 실시간 물 사용량을 분석하고 위기상황 시 사회복지사 등 담당자에게 자동 알림문자를 발송한다. ○ 또한, ‘정수기 없는 아파트’ 시범운영을 위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수돗물 수질정보와 수질검사, 옥내배관 진단과 세척 등을 지원한다. ○ 고령군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도검침 중 발굴한 취약계층 정보를 전달받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수도검침 인적 안전망 서비스’에 협력한다.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열린의사회는 차량방문 복지의료 서비스인 ‘마중물 트럭’을 통해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에게 의료와 식사, 목욕, 세탁, 복지 상담 등을 지원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새로운 영역에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여러 기관이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신뢰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