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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해 대응 및 수자원 관리를 위한 위성개발 본격 추진
박래영 2021-03-18 조회수 1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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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해 대응 및 수자원 관리를 위한 위성개발 본격 추진
 ◇ 환경부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2021~2028)’ 수립
 ◇ 기후변화 대비 수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수자원위성 2기 개발


□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홍수와 가뭄 등 수재해에 대응하고 위성을 이용한 과학적인 방식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2021~2028년)’을 수립했다.

 ○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홍수·가뭄·녹조 감시, 댐·보 수리시설물 변화 관측 등을 위해 수자원영상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5호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427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

 ○ 또한, 홍수대응을 위한 댐·하천 영상감시, 365일 무중단 수문정보(수위·우량) 수집을 위해 수자원통신위성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 3호)을 2021년부터 2027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4,118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

□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은 수자원위성의 역할을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안보 확보와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국가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우선, 기후변화 대응 및 과학적인 물 관리정책 지원을 위해 지천부터 하구까지 수재해 공간관측과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재난통신 체계를 구축한다.
 ○ 또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수재해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위성을 이용한 첨단 수재해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 아울러 ‘민간주도 우주개발(뉴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위성을 이용한 전 세계 물산업 진출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도 기여한다.

 ○ ‘민간주도 우주개발(뉴스페이스) 시대’란 막대한 투자 비용과 낮은 경제성 탓에 정부가 주도했던 우주개발을 미국의 ‘스페이스엑스’처럼 기업들이 주도하는 시대를 뜻한다.

□ 기본계획은 ① 수자원위성의 안정적·효율적 운용, ② 수자원위성 정보 활용 및 서비스 기반 강화, ③ 수자원·수재해 감시 및 위성산업 촉진이라는 3대 전략목표와 5대 핵심전략, 14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구성되었다.

 ○ (핵심전략 1) 수자원위성 개발 및 협력체계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위성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수자원위성의 임무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외 위성 전문기관 간 기술교류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핵심전략 2) 수자원위성 운영 및 활용기술 개발: 수자원위성 운영을 위한 지상시스템 구축 및 위성정보 검·보정 등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재해분야 활용을 위해 분석기술을 개발한다.

 ○ (핵심전략 3) 수자원위성 시스템 통합 및 시험운영: 안정적인 수자원위성 운영을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과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시험운영으로 체계적인 운영·관리 기술력을 확보한다.

 ○ (핵심전략4) 수자원위성 활용 기반시설 구축: 2025년(영상위성) 및 2027년(통신위성) 위성 발사에 맞춰 위성정보를 지상에서 수신하고, 관리 및 활용하기 위해 적절한 활용시스템을 구축하며 인력을 확보한다.

 ○ (핵심전략5) 수자원위성 협치(거버넌스) 구축: 수자원위성 활용 활성화와 관련 산업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법·제도 개정 및 국제협력체계 강화, 위성산업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마련한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수자원위성은 디지털 물관리 체계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국가 재해관리체계를 혁신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안보 확보와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국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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