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미래 인류가 직면할 물, 에너지, 식량 고갈 위기극복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 K-water(사장 최계운)는 오는 10. 6(화) 14:00,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물-에너지-식량 Nexus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하진 국회의원,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윤병만 한국수자원학회장, 부르노 뉴엔(Bruno Nguyen) 유네스코 국제 수문학 프로그램(UNESCO-IHP) 전문가 등 산학연 각 분야에서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 물-에너지-식량 Nexus란, 물·에너지·식량 자원의 불균형과 연계성을 파악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통합관리 기술을 말한다.
※ 2015년 9월, 제 70차 UN 총회에서 전 인류의 생존보장을 위해 물·에너지·식량을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로 채택하였다.
□ 이번 컨퍼런스는 인구증가와 도시화·산업화, 기후 변화로 가까운 미래에 물·에너지·식량 자원부족이 예견되는 가운데, 이들 자원의 효율적인 상호연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 국내외 전문가들이 △물-에너지-식량 Nexus의 세계 동향 △물-에너지 및 물-식량 관점에서의 추진전략 △각 공공기관의 연구개발 목표와 체계 등에 대해 발표하고, 심층 토론할 예정이다.
□ K-water는 통합물관리기술(SWMI)을 물-에너지-식량 Nexus에 접목하고, 한정된 수자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 SWMI(Smart Water Management Initiative)는 물 관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물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지능형 물 관리 체계인 스마트 물 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K-water의 물 관리 기술 브랜드
□ 최계운 K-water 사장은 “잦은 가뭄과 극한 홍수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류 생존에 필수적인 물, 에너지, 식량 확보가 위협받고 있다”라며, “저비용 고효율의 물-에너지-식량 Nexus는 자원 간 연계활용과 균형개발을 통해 미래자원 위기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자원융합기술 주도를 통해 신성장 수출사업으로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물 전문기업인 K-water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물?에너지?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