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섬진강댐 중앙제어실“ 관련 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한겨레 2020.10.16일자 보도관련]
○ 2020년 10월 16일 한겨레 <장마철 물난리 초래한 섬진강댐 현장에 수공 중앙제어실 없었다>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1. 기사 내용
① 섬진강댐의 발전과 방류 등을 총괄 관리하는 현장 중앙제어실을 만들었다가 바로 폐쇄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② 2018년 전북 임실군 강진면 섬진강댐 재개발사업 완공 때 7억5400만원을 들여 댐 설비 감시제어 부분 중앙제어실을 갖췄다. 하지만 섬진강댐 본댐 수문 15문과 보조여수로 수문 4문을 통제·관리하던 중앙제어실은 현재 사라진 상태다.
③ 전북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주변 둑이 무너진 8월8일에는 경보방송이 여러차례 누락되기도 했다.
2. 동 기사 내용에 대한 한국수자원공사 설명 내용
①, ②에 대하여
○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착오가 있었음
○ 현재 중앙제어실은 섬진강댐과 유역본부에 설치되어 정상적으로 운영 중에 있음
○ 또한 수문조작 관리기능은 섬진강댐에서 수행하고 있음
③에 대하여
○ 댐관리규정 제11조(방류시 조치사항)에 따라 8월8일 경보방송을 방류계획 변경 시마다 실시하여 누락된 사실은 없음
○ 섬진강댐은 경보국 6개소를 설치·운영 중으로 방류량 증가 시마다 지체없이 경보방송을 24회 실시하여 누락된 사실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