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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에 본격 시동
◇ 8월 7일, 환경부와 공동으로 물 분야 12개 중소기업과 국내 유학 외국인 공무원 매칭 해외수출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정수처리 등 개도국 물 문제 맞춤형 기술로 해외 판로 확대 기대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함께 8월 7일 오전 10시, 대전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물 분야 우수기술 보유 12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수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 대한센서, 동양수기, 리오에너지, 미드니, 미시간기술, 스코트라, 썬텍, 아쿠아젠, 위플랫, 자인, 쿠기, SM테크, (가나다순)
□ 특히 이번 상담회는 맞춤형 기술로 기업과 수요자를 매칭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학 중인 해외 14개 국가의 중앙부처 공무원, 환경 분야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가했다.
○ 이들 참가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신재생에너지 글로벌 융합을 주제로 환경부(국립환경인재개발원)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환경정책연수과정‘의 연수생들이다.
□ 상담회는 먼저 한국수자원공사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및 신재생 에너지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물 분야 혁신기업 4개사의 기술 발표를 통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 사례와 한국의 스마트 물관리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 이어서 12개 중소기업은 전시 및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누수감지센서, 소규모 정수처리설비 등 개발도상국이 겪고 있는 물문제에 특화된 맞춤형 기술과 소수력 발전 및 수상태양광 등 국내 물분야 혁신기술을 1:1 상담을 통해 집중 소개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물산업의 수출 활력을 되살리고, 국내 혁신기술 소개를 통한 해외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로 위기를 겪고 있는 물산업 수출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상담 총 45건, 프로젝트 사업 추진협의 3건, 현지 파트너사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을 널리 알려 각국의 환경 및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해외수출 비즈니스 상담회 관련 사진 2매(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