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사업에 수공의 수변도시, 시화호 사업 경험 활용
- 새만금개발청, 한국수자원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업무 협약 체결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2월 23일, 수변도시 조성과 신재생 에너지 등 새만금 사업 추진시 전문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新 산업분야 공동조사·연구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ㅇ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새만금과 유사한 시화호의 개발 및 환경관리 경험이 있으며 송산그린시티, 부산EDC(에코델타시티) 사업 등 수변도시 조성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보유 중이다.

 ㅇ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사업의 전담 공기업으로서, 새만금 공공주도 사업을 선도할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과 재생에너지, 관광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그린 뉴딜과 新산업의 중심지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 동반자로서 두 기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으로 용지개발을 가속화하고 명품 수변도시 조성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새만금 실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과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도 “참여가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투자하여 새만금 개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여 국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편,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새만금개발공사는 내년 2월까지 주요 협력방향을 논의하여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내년 중순까지 세부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사업계획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