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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신남방 이어 신북방과 협력 강화 나서
◇ 12월 9일,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서 특별세션 등 운영
◇ 신남방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사업 협력방안 논의 및 신북방 우즈베키스탄과 물 분야 공동사업 개발 등 협력 업무협약 체결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2월 9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서 정부의 신남방 정책 대상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더불어 신북방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는 우리나라의 민·관·학이 ‘팀 코리아’로서 수행한 국제협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먼저, 인도네시아 신행정수도 이전과 연계한 ‘기후변화 대응 특별세션’을 온라인 화상 세미나로 개최했다.
○ 인도네시아는 잦은 홍수와 가뭄, 물 부족 등 기후변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수도인 자카르타도 지반침하 문제 등이 지속 되어 수도 이전 역시 기후변화 대응과 연계하여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MPWH)의 수도 이전 추진에 관한 기조발표에 이어,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 해외 전문가로는 국제수자원학회(IWRA)의 가브리엘 엑스타인(Gabriel Eckstein) 회장, 녹색기후기금과 아시아개발은행의 주요 인사 등이 참여했다.
○ 이 자리에서는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관련 기후변화 대응 물분야 협력방안 논의와 더불어,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와 연계하여 인도네시아 신수도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 세미나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Uzsuvtaminot)와 상하수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 주요 내용은,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기술현황 등 자료공유 및 관계기관 협력과 △교육훈련 등 역량강화 지원 및 공동연구 실행 등이다.
○ 이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 현대화사업 참여에 선제적 입지를 다지고, 국내 선진 물관리 기술 전수와 현지 물 전문가 양성 등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6월 환경부와 우즈베키스탄 주택공공사업부가 체결한 ‘타슈켄트시 노후 상수관 개선사업’의 대행기관으로서 참여하고 있다. 또한 8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이 발주한 ‘서우즈베키스탄 상수도 개발 사업관리 컨설팅 사업’을 유럽기업들을 제치고 수주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즈베키스탄과의 물 분야 협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은 스마트시티까지 그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신남방부터 신북방까지 우리 기업들과 함께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