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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물기업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물산업 성장 마중물 기대
조아라 2018-10-10 조회수 1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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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물기업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물산업 성장 마중물 기대
 ◇ 10월 5일, 물산업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 위한 협약식 등 개최
 ◇ 2022년까지 1만 2천개 일자리 창출 목표…물산업 혁신성장 마중물 될 것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5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12개 물산업 중소기업과 전국 111개 댐 및 정수장 등의 물관리 시설을 기업의 혁신기술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에 참여한 12개 기업은 대광이엔지, 동신산업㈜, 삼성계기공업, ㈜삼성파워텍, ㈜세드나, ㈜위지트에너지, 윈드로즈㈜, ㈜인바이로, ㈜제일기계, ㈜지구환경기술, ㈜코아테크놀로지, 한창기전㈜이다.

□ 그동안 물산업 중소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어도 성능검증을 위한 전용시험장이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낮은 인지도로 인해 국내외 판로 개척에도 한계가 있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11개 현장(댐·수도시설 101개, 연구시설 10개)을 32개 중소기업에 개방했으며, 하반기 공모로 12개 기업을 추가했다.
 ○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실제로 기술이 적용될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미리 성능을 시험해보고 품질과 완성도를 높여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협약에 이어 사업장에서 2년 이상 사용하면서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25개 기술을 선정해 해당기업에 ‘우수기술 운영 확인서’를 전달한다.
 ○ 확인서를 받은 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우수기술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대외적 신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기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마중물센터(www.kwater.or.kr/mjmool/mjmool.do)에 해당기술을 게시하고 국·영문 자료집 등을 발간해 국내외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성능시험장 지원 등으로 향후 연간 약 400억 원의 중소 물기업 매출과 43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아울러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약 1만 2천개의 물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더욱 많은 중소 물기업이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물산업 혁신 생태계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어 물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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