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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화성 국제테마파크 유치 위해 경기도, 화성시와 협력한다
◇ 8월 23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 화성시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성공적 유치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국가 관광·서비스 산업 활성화 기대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8월 23일 11시,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1만명의 직접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서해안 평화관광 벨트사업’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관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와 국가 서비스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10년간 추진하여 왔으나, 두 차례 무산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3개 기관이 꾸준히 협의하여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 및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2월 정부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됨에 따라 재추진 동력을 확보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경기도, 화성시는 그간 사업 재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협의해 왔다.
□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4백18만9천㎡(송산그린시티 내 동측 부지)의 면적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예상 총사업비 3조 이상이 투입되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의 주요 테마파크와 경쟁하는 한국의 대표적 테마파크 리조트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주거와 레저가 공존하는 수변도시인 송산그린시티에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하여
국제 관광레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 등 지자체는 물론, 관계기관과도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화성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바라는 도민의 열망이 지난 10년 동안 계속된
계획수립과 수정, 협의, 법 개정의 과정을 거쳐 오늘 재정상화의 출발점에 섰다”면서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 대표도 계신데
경기도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파트너로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해안 관광벨트의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1만명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현 시점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서해안 관광산업의 중심을 화성시로 끌어들일 수 있는 사업이다’ 면서 ‘세계 유수의 테마파크와의 경쟁에서도 앞설 수 있는
수준 높은 테마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의 최고의 역량을 집중하고 시화호, 제부도, 궁평항 등 시의 해양 관광자원 등과 연계하여 무궁한 파급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