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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 11월 1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고령군, 열린의사회 등 4개 기관 상호협력 협약 체결
◇ 민관 협업으로 국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가치 창출 기대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13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고령군청에서 고령군과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서비스 개발 및 추진을 위한 ‘물 기반 공유가치 창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참여 기관별 업무 특성을 활용해 사회 안전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협력과제는 다음과 같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원격 검침기능을 갖춘 디지털 수도계량기인 ‘스마트미터링’을 설치해 해당가구의 실시간 물 사용량을 분석하고
위기상황 시 사회복지사 등 담당자에게 자동 알림문자를 발송한다.
○ 또한, ‘정수기 없는 아파트’ 시범운영을 위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수돗물 수질정보와 수질검사, 옥내배관 진단과 세척 등을 지원한다.
○ 고령군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도검침 중 발굴한 취약계층 정보를 전달받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수도검침 인적 안전망 서비스’에 협력한다.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열린의사회는 차량방문 복지의료 서비스인 ‘마중물 트럭’을 통해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에게 의료와 식사, 목욕, 세탁, 복지 상담 등을 지원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새로운 영역에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여러 기관이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신뢰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