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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인도네시아와 물 분야 협력 강화 나서
김예현 2019-06-27 조회수 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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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인도네시아와 물 분야 협력 강화 나서

 ◇ 6월 27일 인도네시아 제2수자원공사와 협력각서 체결
 ◇ 인도네시아 물관리 사업 등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바수키(Basuki)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MPWH*) 장관의 임석 아래 6월 27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인도네시아 제2수자원공사(PJT2**)와 협력각서를 체결한다.
  *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MPWH, Ministry of Public Works & Housing)
  ** PJT2: Perum Jasa Tirta II

 ○ 인도네시아 제2수자원공사는 자카르타 서부 지역의 수자원 관리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다.

 ○ 이번 협력각서 체결은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역량 증대와 인도네시아 수자원 관리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되었다.

□ 주요 내용은 ▲기술 및 인력 교류를 통한 제도적 혁신 지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형 물관리’ 등 기술적 혁신 지원 ▲인도네시아 물 관리 정책 수립 및 대규모 기반시설(인프라) 사업 참여 협력 등이다.

□ 한편, 정부의 신남방정책 주요 대상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따라 각종 기반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는 약 3천만 명의 인구가 밀집한 자카르타  지역의 수돗물 공급 확대를 위한 까리안(Karian)댐 광역상수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6,500만 달러를 투입해 자카르타 서부와 인근 수도권 2개 도시에 하루 40만㎥ 수돗물을 약 160만 명의  시민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물 관리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며, “대한민국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국제 시장에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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