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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국민의 시각으로 새로운 일자리 발굴 나서
◇ 12월 6일,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개최해 총 10개 팀 경연 펼쳐
◇ 대상인 ‘은퇴자를 위한 상수도 누수탐지 일자리’ 등 국민의 시각으로 본 물 환경 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제시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2월 6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 창의적 시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
○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나 사업 유형 등을 도출하여 발표하는 대회다.
○ 지난 10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의 업무 및 역할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주제로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1차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발했다.
□ 이번 대회는 1차 선발된 10개 팀이 출전하여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 5명의 심사위원단이 실현가능성과 혁신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심사 결과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여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수여했으며, 나머지 4개 팀에는 참가상을 수여했다.
□ 대상에는 ‘실버워터스탑’팀의 ‘은퇴자를 위한 상수도 누수탐지 일자리 창출’이 선정되었다. 이는 은퇴자를 활용하여 상수도 누수를 탐지하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아이디어로, 국민 관심사항인 안전과 일자리를 연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최우수상에는 △수돗물 수질 관리를 받고 있는 카페·식당 등에 수돗물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인증마크 제도’, 우수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교육센터 설립’과 △‘인공지능 수질개선방안 수립’이 선정되는 등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국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 환경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 물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달성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