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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전사 역량 결집 나서
◇ 국가위기수준 심각단계 격상 및 지역감염 확산 따라 3월 2일, 신임 박재현 사장 첫 공식일정으로 긴급점검회의 실시
◇ 먹는 물 안전 위한 댐, 정수장 비상 원격운영 방안 등 점검
□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위기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전국의 댐과 정수장 등 국가기반시설을 운영 중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3월 2일 오전 10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전사긴급점검회의’를 갖는다.
□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28일 취임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주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본사 이외의 전국 부서장과는 화상으로 연결하여 진행했다.
□ 이를 통해 그간의 코로나19 확산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전국 유역 본부별 대응체계와 특히, 댐과 정수장 등 시설물 근무자 중 확진자 발생 시 비상운영체계를 점검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의 먹는 물과 밀접한 정수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약 2일간의 방역기간 동안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인근 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원격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 댐 및 수력발전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댐 운영과 전력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격관리 시스템 등 비상대응체계를 완비하고 있다.
□ 또한, 지난 2월 4일부터 본사와 전국의 현장에 비상대책본부를 편성하여 시설물 방역 및 소독 강화, 출입구 열 감지 시스템 배치, 시민 개방시설 일제 휴관 등 감염 예방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 이 밖에도 각 부서별 ‘질병모니터링요원’을 지정하고 부서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열 등 이상징후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국가 물관리 전문 공기업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선제적 대비와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의 먹는 물 안전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코로나19 대응 전사긴급점검회의’ 관련 사진 2매(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