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제15대 사장 취임 이미지[1]](/thumbnail/2/iKCcIHjuuPPjpXLslAfim0yaXfcEIh2mSF0l0_2FnCv1AWlMg4JxrK6nGDkmH0CDL1.do)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제15대 사장 취임
◇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최고의 물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
◇ 본격적인 첫 행보로 다음주 월요일(3.2) ‘코로나 19 전사 긴급점검회의’ 열어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제15대 사장이 2.28(금) 오전 11시 대전 본사에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2월 28일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이다.
□ 전국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전환된 국내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온라인 영상을 통해 전직원에게 취임사를 밝혔다.
□ 박재현 신임 사장은 1966년생(만53세)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토목공학(수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낙동강 통합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물 관련 다양한 활동으로 행동하는 수자원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 박재현 사장은 취임사에서
- 국내 최고의 물 전문기관으로서 반세기간 축적된 물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홍수, 가뭄 등 물 재해를 완벽히 대응해 나가고, 취약한 지방상수도 선진화와 물공급 소외지역의 물복지 개선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선순환하는 통합형 물관리를 정착시키며,
- 물의 다양한 가치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구조를 혁신하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여 해외사업 추진 및 국제협력 체계 구축, 국제 공조를 통한 대북 협력 사업준비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물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부산EDC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조성으로 스마트한 물 관리시대를 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 안전과 청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여 국민과 공공성을 중심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내재화함으로써, 중소 물기업 성장과 해외 진출, 신규 물산업 발굴로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내고
- 4대강 보와 하구둑의 자연성 회복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합리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를 지원하고 협력해야 하며
- 공정성, 생산성, 효율성의 원칙이 기반이 되는 조직문화 속에서 선진 경영관리 체계를 갖추어 업무 혁신과 성과를 창출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역량 중심의 인사혁신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 ‘개인 삶의 질 향상’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 마지막으로 코로나 19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물관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박재현 신임 사장은 다음주 월요일(3.2) 전국 부서장과 화상으로 연결한 ‘코로나 19 전사 긴급점검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붙임. 박재현 신임 사장 프로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