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기술 도입 위한‘물인프라 스마트기술 워크숍’개최
◇ 7월 1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자원학회 공동 개최
◇ 물 인프라 관리에 활용할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발표 및 활용 방안 전문가 토론 예정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7월 16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전경수)와 공동으로 ‘물 인프라 시설관리분야 스마트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점차 노후 되고 있는 물 인프라의 효율적인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에 활용할 4차산업혁명기술 기반의 핵심 스마트기술들을 소개하고 적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
○ 물관리 주무부처인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학계, 민간 분야 전문가가 함께 모여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 워크숍은 대표적인 4차산업혁명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과 더불어, 기초공사부터 완공 후 보수까지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시각적으로 재현하는 건설정보모델(BIM), 수중로봇, 레이다 손상탐지, 3차원 시각화, 스마트플랫폼 구축방안 등 8개 분야 핵심기술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토론에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자통신연구원 등 관계기관 및 업계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에서 한국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드론과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을 활용한 ’댐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 마련되는 가운데, 해당 기술에 대한 전문가 워크숍으로서 주목이 예상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분야의 핵심기술 소개와 함께 전문가들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부의 물인프라 분야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사업의 효과적 추진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경수 한국수자원학회장은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데이터 댐,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는 노후된 물인프라의 안전관리를 위해 중요한 과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학의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 오봉록 한국수자원공사 통합물관리본부장은 “복합적 뉴노멀 시대를 맞아 물 인프라 분야도 녹색전환과 디지털 전환의 혁신을 이루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제공하도록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물 인프라 시설관리분야 스마트기술 워크숍’ 개요.
2. 댐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사업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