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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에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 11월 3일, KT와 ‘물 인프라 분야 미래기술 활성화 협약’ 체결
◇ 5G,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공동 연구개발과 인프라 공유 등 통해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효율성 강화 전망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3일 오후 4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물관리 혁신을 위해 KT(대표이사 구현모)와 ‘물 인프라 분야 미래기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의 골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물 인프라 계획, 안전 및 유지관리 등 물관리 분야 전반에 KT의 5G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다.
□ 주요 내용은 △국민 물복지와 안전관리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공동 개발 기술의 활용 및 적용을 위한 상호 인프라 공유△공동 개발 기술의 국내·외 확산 및 사업화 협력 등이다.
□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초고속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5G 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물 인프라 안전관리와 유지보수에 활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 또한, KT가 매설한 광케이블과 음파센싱 기술을 활용하면 인접한 상수관로의 누수를 탐지할 수 있어 한국수자원공사 상수관로 매설 시 KT의 통신관로에 근접해 설치하는 등 인프라 공유를 통한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성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 이 밖에도 공공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5G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제도 정비 등을 통해 국민물복지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협력할 계획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G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물관리 모델을 구축하여 국내 물산업 분야 혁신 성장을 이끌고 향후 세계 물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오봉록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이사는 “이번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스마트 물관리의 국가적 표준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물복지 증진과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물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