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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세계 최고의 디지털워터플랫폼 구축 추진
◇ 8월 10일(화),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수자원공사 물분야 전문성과 네이버 IT 기술력·인프라 결합, ‘디지털워터플랫폼’ 글로벌화 및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네이버클라우드(주)(대표 박원기)와 8월 10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 분야 전문성과 국내 최대 규모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중인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IT 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하여,
○ 현재 한국수자원공사가 구축중인 ‘디지털워터플랫폼’을 글로벌화 하고, 국내 물산업을 역동적인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로 발전시켜 나가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디지털워터플랫폼’은 기업, 스타트업, 학계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물 데이터를 쉽게 획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하여 국내외에 서비스하기 위한 개방형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비전을 선포하며 ‘디지털워터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 이를 통해 물 관련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개발지원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에 앞장서고 있다.
□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물산업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 디지털워터플랫폼 참여기업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아키텍쳐 설계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등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기술지원, 개발자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협력한다.
□ 이 밖에도 양 기관은 디지털워터플랫폼에 탑재된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의 국·내외 사업화, 마케팅 및 클라우드 기반 국내 SaaS*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며, 향후 디지털 물산업 관련 국가과제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 SaaS(Software as a Service) :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형태의 S/W·어플리케애션 서비스
□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우리나라 물분야 대표 기업과 국내 최고 IT 기업이 만나 창출할 시너지가 기대되며, ‘디지털워터플랫폼’을 성장시켜 다수의 유니콘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태동하고 있는 디지털 물산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워터플랫폼이 세계 최고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