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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론칭
- 3월 11일, 디지털 트윈 기반 물관리 플랫폼 「Digital GARAM+」최초 공개 -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3월 11일 대전시 본사에서 디지털트윈 기반의 물관리 플랫폼인 ’Digital GARAM+‘를 최초로 공개,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산·학·연 관계자 및 섬진강 유역 지역주민 대표 등 약 50명이 참여하며, 강릉원주대학교 최재홍 교수의 디지털 트윈 특별강연과 ’Digital GARAM+‘ 소개, 홍수기 강우예보 시 댐운영 의사결정 과정 시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Digital GARAM+‘는 지난 2020년 8월 대규모 홍수피해 이후 기존의 물관리 체계와 경험의 한계를 인식하고, 디지털 중심의 물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과제로 추진되었다.
? 기후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댐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의사결정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트윈*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하여 구축한 물관리 플랫폼으로, 이날 공개한 Digital GARAM+는 섬진강 유역을 대상으로 시범 구축되었다.
* (디지털 트윈)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로 현실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복제하여 가상의 공간에서 구현하는 기술로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사전모의 등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 댐과 하천의 실시간 기상, 수문 데이터 등을 연계, 분석하여 가상과 현실 세계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고 이를 시뮬레이션하여 종합적인 댐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댐-하천 모니터링을 포함하여 홍수 및 가뭄, 물순환, 수질, 댐안전관리 등 수자원 6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 주요 기능으로 3차원 지도기반 물관리 관측·시설 현황 조회, 홍수기 제약사항 관리, 과거 홍수 사상 이력관리, 댐운영 의사결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Digital GARAM+‘ 통한 물관리 플랫폼 체계 구축으로, 댐 운영 등 물관리와 관련한 데이터와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수재해를 예방하고, 정확성이 향상된 의사결정 지원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물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울러, 디지털 트윈 기술 고도화 등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선도하고 민간기업과의 핵심기술 공동개발 등 기술협력을 통해 디지털 물산업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기후변화와 팬데믹이라는 위기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의 물관리 플랫폼을 통해 국민 중심의 안전한 물관리 실현과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