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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봄철 가뭄 극복 위한 맞춤 지원 강화
관리자 2022-04-20 조회수 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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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봄철 가뭄 극복 위한 맞춤 지원 강화
- 환경부와 함께 지역별·가뭄 특성에 따른 선제적 지원 등 전 주기적 가뭄대응 및 관리기반 강화로 국민불편 최소화 도모 -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4월 20일 최근 급격히 줄어든 강수량 등으로 도서·산간지역의 비상급수가 계속되고 있지만,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가 추가 확산하지 않도록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근 3개월간 전국에 내린 강수량은 평년대비 약 72.6% 수준인 107.3㎜이며, 전국 다목적댐 유역에 내린 비의 양도 예년 평균 대비 78.1% 수준인 105.0㎜ 수준에 불과하다.
     * 평년 평균 : 기상청 62개 강우관측소에서 계측한 강수량의 30년간 평균
     * 예년 평균 : 댐 건설 이후, 각 댐 유역에서 계측된 강수량의 평균

  ㅇ 이로 인해 진도, 완도, 통영 등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비상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4월 강수량은 평년(87.4mm)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어 주민 불편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시설별 연계 운영 등을 통한 체계적 수자원 관리는 물론, 수원확보 다변화를 위한 지하수원 활용 지원사업 및 비상급수 지역에 병입 수돗물 지원 등 봄철 가뭄으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지역별 맞춤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ㅇ 욕지도의 경우 나눔지하수사업의 일환인 지하수 공공관정을 활용한 비상수원 확보로 약 1,000여 명의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 중이며, 대이작도 및 안마도, 보길도의 경우 지하수저류지 조성을 통한 추가 수원 확보로 가뭄 극복을 추진중이다.

  ㅇ 아울러 국지적 물 부족으로 비상급수 중인 전남·경북·경남 5개 지역에 병입 수돗물 76,732병(77.9톤, 1~3월)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국지적 물부족 해갈 시까지 6개 시·군* 약 1만여 명 주민들에게 병입 수돗물(6만 병, 1.8L)을 포함한 물차(15톤 25대)·급수선(200톤 5회) 등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 (6개 시군) 전남(진도, 완도, 신안, 화순), 경북(안동), 경남(통영)

□ 또한 국가가뭄정보포털(drought.go.kr)을 통해 지역별 가뭄현황 파악을 위한 수원 상황, 비상급수 지원시설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속한 가뭄대응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제공, 공사의 물관리 전문성과 기술력 등을 활용한 기술지원 등도 추진 중이다.

□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봄철 국지적 물부족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와 적극적인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국민 모두가 보편적 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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