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한국건설자원협회,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한국수자원공사-한국건설자원협회, 6월 7일 자원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 중인 수변도시에 순환골재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ESG 경영실천 협력 도모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한국건설자원협회(회장 박하준)와 6월 7일 서울시 서초구 한국건설자원협회에서 ‘탄소중립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한 자원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부산 에코델타스마트시티, 화성 송산그린시티, 강원 수열에너지클러스터 등 수변사업을 대상으로 품질을 인증받은 순환골재의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건설현장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은 △ 순환골재 사용 확대를 위한 제반 사항 협력·지원, △ 건설자원의 미래 수요 공유 및 공공예산 절감을 위한 상호 노력, △ 건설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지원, △ 순환골재 사용을 통한 경제·사회·환경적 효과 모니터링 등이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며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 모니터링하는 등 협약 이후 지속성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에너지-도시 넥서스를 기반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도시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후환경 탄력도시’의 브랜드를 특화해 추진 중으로
○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추진 중인 기후환경 탄력도시의 조성단계부터 순환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촉진하고, 나아가 공사의 ESG 경영실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기후환경 탄력도시와 건설자원 순환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협업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 협업모델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2050탄소중립 및 환경·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도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