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학생 서포터스 제9기 수료”
- 2015 K-water 대학생 서포터스 활동 마감
- 7th WWF에서 가뭄현장까지 힘들었지만 값진 경험
- 10. 30(금), 대전 본사에서 수료식
□ 건강한 수돗물 홍보와 물 사랑 전파에 앞장서온 “제9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스”가 10.30(금) 대전 K-water 본사에서 수료식을 갖고, 5개월 여 동안의 활동을 마감한다.
수료식은 활동 우수팀 시상, 최계운 사장과의 ‘토크 콘서트’, 우정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서포터스 150여 명과 K-water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 지난 4월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7th World Water Forum)” 개막에 맞춰 활동을 시작한 ‘제9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스’는 그동안,
1천여 회의 오프라인 활동과 7천 여 건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온라인 방문객 193만 명 달성 등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On-Offline 활동을 통해 K-water의 앞선 물 기술과 건강한 수돗물, 물 절약 및 물 사랑 필요성 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 이날 수료식에서는 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영예의 대상은 국내외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단국대 ‘얼水팀’이 차지했다.
팀장 이진호 군은 “세계 물 포럼은 우리의 앞선 물 관리 기술을 체험하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을 바로 아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방학 동안 팀원들과 유럽과 일본을 여행하면서 K-water 티셔츠를 입고 병물을 홍보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시민들과 소통하며 보람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같은 팀의 김주현 양은 미얀마 오지마을에서의 7박 8일 식수개발 경험을 얘기하며 ‘어떤 형태로건 국내외 물 복지 소외 지역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원지역 우수팀으로 선정된 이종승 군은 “북한과의 긴장이 높던 8월에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알렸던 일이 아슬아슬하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 이날 최계운 K-water 사장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대학에서 2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토대로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용기 있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보람 있는 삶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조언할 예정이며,
“전국적인 가뭄을 해결을 비롯한 물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물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물 절약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므로, 학생 여러분이 서포터스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일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