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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한국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협력
조아라 2017-04-12 조회수 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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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한국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협력
- 댐 수면 위에 설치하는 수상태양광 개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로 안정적 수익 기대
 
□ K-water(사장 이학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자 2017. 4. 13(목) 14시, K-water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신재생에너지(New & Renewable Energy)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하거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 또는 열을 생산하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의 3가지 '신에너지'와 햇빛, 물, 지열, 생물유기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얻는 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 등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를 통칭한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K-water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수상태양광 개발 사업을 위한 공동 투자재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에 의한 공급인증서(REC)의 거래 등이다.
□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란 신재생에너지 생산시 정부에서 발급하는 인증으로, 1MWh를  생산하면 1REC가 된다.
□ 한국중부발전과 같은 발전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정부의 ‘의무이행제도’ 기준에 모자랄 경우, K-water의 공급인증서를 구매하면 모자란 전력 생산량을 보충할 수 있어 발전사업자와 K-water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다.
□ 의무이행제도는 500㎿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해 공급하도록 2012년 법제화했다.
□ 또한, 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로, 수면의 넓은 면적을 활용해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 K-water가 2016년 준공한 보령댐의 2㎿급 수상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781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4,350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와 약 1,300톤의 CO2 감축 효과로 환산할 수 있다.

□ 한편, K-water는 보령댐 외에도 2012년부터 운영 중인 합천댐의 0.5㎿급, 2017년 5월 준공 예정인 충주댐의 3㎿급,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합천댐에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40㎿급 수상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K-water는 한국중부발전과의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며, 수상태양광을 에너지신산업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잠재자원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학수 K-water 사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서로 협력해 온실가스 감축과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협약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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