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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통합물관리와 물산업 육성 심포지엄 개최
-기후변화 대응 통합물관리 방향과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의 장 마련
□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7. 9. 14.(목) 13:00, 춘천베어스 호텔(강원도 춘천시 소재)에서 ‘통합물관리와 물산업 육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통합물관리’란 물관리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위해 법과 제도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과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물 관련 구성요소를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 통합물관리로 하천의 수량과 수질을 함께 관리하고,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간의 중복을 조정해 시설을 연계·운영하면, 운영의 효율성은 높이고 예산은 절감할 수 있다.
□ 또한, 최근의 가뭄과 홍수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과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물 산업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다.
□ 이번 심포지엄은 통합물관리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물 산업 육성 효과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2개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6인의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주제 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최지용 교수가 ‘미래 세대를 위한 통합 물 관리의 필요성’ 을 주제로 물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물 관리 일원화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 K-water 물정책연구소 서진석 박사는 ‘국내 물 산업 현황 및 시장분석’을 주제로, 글로벌 물산업과 국내 물시장에 대한 분석에 기초한 물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 주제 발표 후에는 통합물관리 실현방안과 효과에 대한 분야별 학회 전문가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 한편, ‘통합물관리와 물산업 육성’ 심포지엄은 2017. 9. 14(목)부터 15(금)까지 춘천에서 개최되는 ‘2017 춘천국제물포럼’의 특별 세션으로, 같은 날에는 강원도 물 문제의 근원적 대책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학수 K-water 사장은 “최근의 이상기후로 인한 물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기후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개별적인 물관리를 넘어서는
통합물관리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