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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비상임이사 윤리헌장 선포
◇ 10월30일 비상임이사 윤리헌장 선포…공공기관 윤리경영 솔선수범
◇ 전문성 활용한 견제역할 강화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기대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30일 11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8명의 비상임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임이사 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 비상임이사들은 우리나라 물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수자원공사에 더욱 높은 수준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사진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 선포식을 추진했다.
□ 선포된 윤리헌장에는 ‘▲사회적 책임 ▲전문성 ▲객관적 의사결정▲신의성실 ▲도덕성’ 이상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한 이사진의 실천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조홍식 한국수자원공사 이사회 의장은 “올해는 우리나라가 사외 이사제도를 도입한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한국수자원공사 비상임이사들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기업의 공공성 강화와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견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비상임이사님들 기대에 부응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영 투명성 제고와 이사진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이사회 개최 전 직원들이
상정안건을 검토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직원이사회(주니어보드) 사전 심의제’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ㅇ또한,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준비를 위해
이달 15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제도마련을 위한 연구와 벤치마킹을 추진하기로 했고 이어 19일에는 ‘노사공동전담반’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