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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알제리 공무원 대상 물관리 교육 진행
◇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알제리 수자원 관리 역량강화’ 연수
◇ 물관리 노하우와 선진기술 공유로 알제리 물문제 해결에 기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알제리 물관리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알제리 수자원 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쪽에 위치한 알제리는 사하라 사막을 접하고 있어 국토 대부분이 사막지형에 속하며,
수자원 인프라 부족과 높은 누수율로 물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알제리의 물 문제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한다.
○ 연수는 국가 물관리 전략 및 정책 수립, 기후변화 대응과 효율적 물관리를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통합물관리’ 구축사례 연구,
댐과 지하수, 해수담수화 등 수자원 확보 및 관리 노하우 공유 등으로 이뤄져 있다.
□ 또한, 실증사례 학습을 위해 생활하수를 처리해 반도체용 산업 용수로 공급하는 아산물환경센터와 안동댐, 천안 정수장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현장을 직접 둘러볼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국제 물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물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제연수를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해 2000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잡고 국제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알제리를 비롯해 요르단, 인도네시아, 인도, 피지 등 23국 100명이 연수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