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구시와 환경통합축제 협약 체결
◇ 환경 콘텐츠를 통합한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 개최 등 협력
◇ 양기관 협력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전망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12월 13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에서 낙동강권역의 환경보전과 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대구환경통합축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은 물관리 일원화가 이뤄짐에 따라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와 대구시가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환경 관련 축제를 하나로
통합하고 대구시가 위치한 낙동강의 지리와 환경, 문화적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되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 개최 협력 ▲환경, 문화 콘텐츠 발굴을 통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강문화 활성화 협력 등이다.
○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는 강정고령보와 달성습지, 사문진 나루터 등 수변공간을 배경으로 지역 고유의 환경과 문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 특히, 시민 참여형 축제로 구성해 지역사회의 일체감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낙동강의 깨끗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 낙동강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의 물 문제 현안 해결과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