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건설업계와 소통 강화에 나서
◇ 한국수자원공사 발주사업 참여 32개 건설사와 상생간담회 개최
◇ 상시적 소통창구 구축해 상생협력 방안 마련 기대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월 2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32개 건설사와 함께 상생간담회를 개최한다.
○ 이번 상생간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최근 3년간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사에 참여한 중대형 건설사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찰제도 개선 방안과 건설 관련 주요 업무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건설업계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 이번 간담회는 발주기관의 일방적 의사전달과 사업 추진을 지양하고 민간과 상시적인 소통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 중소형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 업체와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설업계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