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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일원화 이후 지방상수도 발전방향 논의
김예현 2019-04-08 조회수 1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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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일원화 이후 지방상수도 발전방향 논의

 ◇한국수자원공사, 4월 9일 ‘지방상수도 정책토론회’ 개최
 ◇ 지방상수도 운영 참여 이후 팔당댐 4배 용량 누수 줄여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환경부, 학계, 지자체 등과 함께 물관리 일원화 이후 상수도 분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지방상수도 참여 15주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난 15년 동안 지방상수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상수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정책토론으로 진행된다.

 ○ 주제발표를 통해, 기초 지자체 지방상수도 운영방식의 문제점 및 공기업 위탁, 지방공사 설립, 광역 지자체 직영 등 운영형태별 장단점을 진단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 또한, 현재의 지능형 물관리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누수 및 수질관리 기술 등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미래 물관리  기술 방안을 해외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 지방상수도는 그동안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의 경우, 개별적인 운영으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지 못하고, 재정부족에  따른 노후관 교체 미비 등 수돗물의 안정적, 효율적인 공급을 위한  유지관리 분야에 투자가 부족하여 유수율이 낮은 상황이었다.

 ○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이 소비자에게 실제로 도달한  비율로, 높을수록 수도관 노후 등으로 인한 누수가 적음을 의미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상수도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04년 논산시를 시작으로 현재 23개 지자체의 지방상수도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 이를 통해 지난 15년간 지방상수도 유수율을 수탁 전 평균 약 60%에서 84%로 20% 이상 향상시켜 팔당댐 저수용량의 4배인 약 8억 8,000만㎥의 낭비되는 물을 줄이는 성과를 얻었다.

 ○ 또한, 수돗물 소비자를 통해 집계한 ‘지방상수도 고객만족도’는  수탁 전(2004년~2017년) 평균 66점에서 지난해(2018년) 82점으로 크게 높아졌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상수도 유수율 향상에 더해 ‘노후 수도시설 적기 개선 사업’,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을 직접 검사하는 ‘수돗물 안심확인제’의 확대 시행 등을 통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물관리 전문 기관으로서모든 국민이 차별 없는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 관점에서 더욱 효율적인 수돗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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