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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도시 조성 위한 협력 나서
◇ 한국국토정보공사, KT와 ‘스마트도시 조성 위한 협약’체결
◇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인공지능,가상현실 기반 ‘실감형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요소 적용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 KT(사장 이동면)와 함께 5월 8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기관 간 장벽을 넘는 협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전문기술을 연계해 국가 스마트도시 시범사업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에 협력하고자 추진되었다.
□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계획 및 설계, 서비스 정보 공유, ▲도시 물 순환 시스템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 협력, ▲위치기반 공간정보 및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시각화 기술 적용 협력 등이다.
○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의 물 순환과 주거, 에너지 공급, 교통 등 설계정보를 한국 국토정보공사의 위치기반 디지털 공간정보로 변환한다.
○ 이를 KT의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디지털 시각화하여 도시 조성과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 또한, 실제 사물이나 공간의 정보를 디지털로 복제해 시각, 촉각 등으로 구현하는 차세대 ‘실감형 기술’과 대용량 데이터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 실감형 기술은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도 생활 관련 정보 또는 공연 관람 등 여가활동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어 국가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