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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개발사업 수주!
김예현 2015-09-23 조회수 2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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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개발사업 수주!
- 총사업비 9억 달러(한화 1조원) 규모 수력발전댐 건설로 유럽 진출 기반 마련
- 280MW 발전용량으로 연간 약 6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공급
 
□ K-water(사장 최계운)는 2015. 9. 16(수) 오후 7시(현지시각 오후 2시) 러시아와 터키 사이에 위치한 조지아의 스와네티 지역에서 『넨스크라 수력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 착공식에는 이라클리 카리바쉬빌리(Irakli Garibashvili) 조지아 총리를 비롯해 카카 갈라제(Kakha Kaladze) 에너지부 장관, 기글라 아길라쉬빌리(Gigla Agulashvivi) 환경부 장관, 이라클리 코브자나즈(Irakli Kovzanadze) 파트너쉽펀드 사장 등 조지아 정?재계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 『넨스크라 수력개발사업』은 조지아 정부가 수력개발을 위해 최우선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 조지아 정부는 2012년 K-water에 제안서 제출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K-water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해 2014년에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 8월 31일 실시협약 및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착공식을 9월 16일 거행하게 된 것이다.
 
? 총사업비는 약 9억 달러(한화 1조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5년, 준공은 2020년 말에 예정되어 있다.
 
?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재원을 조달하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 예정이다.
 
□ 시설용량은 280MW(소양강댐 200MW)로, 생산되는 전력 모두를 조지아 전력공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 연평균 발전량은 1,196GWh로 작년 K-water 국내 수력발전량(1,333GWh) 대비 약 90%, 조지아 국민 약 6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 현재, 조지아는 겨울철 난방전력 부족으로 인근 국가에서 높은 가격으로 전력을 수입하고 있다.
 
? 『넨스크라 수력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겨울철 전력난 해소와 여름철 잉여전력을 터키 등 인근 국가에 수출할 수 있게 되어 조지아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 사업은 조지아 최초의 BOT(Build-Operation-Transfer) 방식으로, K-water는 36년간 넨스크라 댐을 운영한 후, 조지아 정부에 넘겨주게 된다.
 
□ 최계운 K-water 사장은 “Nenskra 사업은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통해서 보여준 우리나라의 과학적 물관리 기술과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K-WATER 프로그램’기술을 수출한 성과로써 의미가 크다. K-water가 지난 48년간 우리나라 물 관리를 책임지며 축적한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지아의 경제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양국 우호협력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개발사업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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