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협력업체와 공정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한국수자원공사, 협력업체와 공정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 8월 29일, 대전 본사에서 21개 협력업체와 간담회 개최 ◇ 공정문화 추진 방향 공유하고 개선방안 의견수렴, 구매상담회 등 진행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8월 29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공정문화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물 분야 중소기업과 여성기업 등 국내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공정문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 이와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공정문화 확산 추진 전담반’을 발족하고 △계약부문, △소비자 보호, △하도급,산업안전 △건설기술,원가기준, △상생협력,내부준칙 등 5개 분야에 대한 업무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 (계약부문) 입찰단계 및 계약체결과정에서 불합리한 조건 개선 (소비자보호) 물공급 및 분양임대 고객 서비스 제고 (하도급,산업안전) 원도급업체?하도급업체간 불공정거래 차단 및 산업안전 관리 (건설기술,원가기준) 기술심사 평가기준 및 설계기준 개선 (상생협력,내부준칙) 협력업체 지원방안 모색,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 또한, 납품 실적 부족 등으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구매 담당자와 만나는 ‘구매 상담회’도 함께 진행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도 나섰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업무개선을 추진하여 바람직한 공정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