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성장위해 중소벤처기업과 원팀 강조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성장위해 중소벤처기업과 원팀 강조 ◇ 박재현 사장, 대전·충청권 소재 물 산업 중소?벤처 7개 기업 방문 ◇ K-테스트베드 공유 등 물 분야 스타트업·벤처 육성 박차 ◇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동반성장 및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 □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9월 1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대전·충청권 소재 물 관련 유망기술을 가진 중소·혁신기업 7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9.1.(수) : ㈜부강테크, ㈜유솔 (2개 社) 9.3.(금) : ㈜무브먼츠, ㈜위플렛, ㈜워터아이즈, ㈜태성스틸, ㈜폴리텍 (5개 社) □ 이번 행사는 대전·충천지역 중소·벤처기업방문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과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혁신과 해외진출, K-테스트베드 활용 등 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축적해온 물관리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물 산업을 기반으로 국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나아가 글로벌 물 시장을 선점하는 동력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 그 간, 한국수자원공사는 창업기업 611개사를 육성·지원하여 약 3천억 원의 매출과 약 2,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21개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였다. ○ 아울러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하여 ‘30년까지 중기부와 함께 2천억 규모의 모펀드를 마중물로 한 3천억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한다. 올해 제1호 펀드로 충청지역 지자체와 함께 물산업·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하여 23년까지 1,3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 또한, 공기업 최초로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선정과 국가 K-테스트베드 운영기관 지정 등 물 분야 중소·중견기업 스케일업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산업 혁신 생태계의 대표 아이콘인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기 단계의 인큐베이팅이 중요하다”며, “물산업 벤처펀드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이 중소기업을 넘어 유니콘 기업,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여 전 세계로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