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일하는 방식,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추진
똑똑한 일하는 방식,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추진 ◇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 업무환경 전환을 위해 4대 분야 12개 과제 선정 및 400억 투자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박차 ◇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양(量)→질(質) 중심의 업무체계 변화 선도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5일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업무환경에 부합하는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경험과 생산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직원들의 협업 및 몰입, 민첩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전략을 말한다. □ 이는 코로나 19로 개인의 일상생활은 물론 비대면 원격근무 등 기업의 업무형태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더 긴밀한 협업, △더 열린 소통, △더 높은 생산성, △더 편리한 기반 환경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23년까지 400억 원을 투자하여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 (더 긴밀한 협업공간) 다양한 사내 협업 서비스의 연결성 강화로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협업공간이 구현된다. 특히, 새로운 협업 플랫폼은 프로젝트별 업무관리, 문서 중앙화를 통해 사내 축적된 비정형 콘텐츠를 쉽게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 (더 열린 소통체계) 대국민 소통플랫폼(단비톡톡) 고도화, 직원 간 소통채널 확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열려있는 디지털 소통체계를 구현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 PC 업무환경을 제공하여 시간, 장소에 제약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 (더 높은 생산성) 로봇기반 업무자동화(RPA) 및 내·외부 고객 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를 확대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가상화 기반의 데이터 댐을 구축하여 데이터 활용기반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 (더 편리한 기반환경) 보다 빠르고, 편리하고, 안심할 IT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전국 120개 사업장 간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고,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무환경을 개선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효율적 업무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업무의 연속성 및 편의성,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