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 임명
2020-11-11
기관소개최상의 물종합서비스 기업, K-water 소개입니다.
총 게시물 2,003 건
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 임명
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 임명 ㅁ 상임이사 (2명) 부사장 겸 수자원부문이사 이 한 구 기획부문이사 김 갑 식
2020-11-11
수자원공사-광해관리공단, 보령댐 수질환경 보전 맞손
수자원공사-광해관리공단, 보령댐 수질환경 보전 맞손 ◇ 11월 11일, 보령댐 상류 폐탄광 처리시설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체결 ◇ 댐 저수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탄광 유출수의 댐 내 유입 저감 방지 협력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11월 11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경기 과천 소재)에서 댐 상류 지역 광해방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광해’란 ‘광산피해’의 줄임말로 광산에서 발생하는 잔여 광물질의 중금속 등이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환경피해를 의미하며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 ○ 이번 협약은 충남 보령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의 보령다목적댐 상류 지역에 위치한 폐탄광 유출수의 댐 내 유입을 저감하여 댐의 수질안전 및 수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협약은 광해방지시설의 설치를 위한 조사, 설계 및 공사, 광해방지를 위한 연구, 정보교류, 기술개발, 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령댐 상류의 태화탄광과 오성탄광 광해방지 시설의 신규 설치 및 운영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향후 광해방지기본계획(2022~2026년) 수립 시 댐 상류 광해방지사업에 추가로 협력하기로 했다. ○ 양 기관은 지난 2012년 3월 보령댐 등에 대한 광해방지 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댐 상류 폐탄광 광해방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한편, 보령다목적댐은 총저수용량 1억 1,690만㎥로, 1998년 10월 준공되어 현재 충남 서부의 8개 시군* 약 48만 명의 시민들과 태안·당진·신보령·신서천 4개 화력발전소에서 쓰이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 보령, 서천, 청양, 홍성, 예산, 서산, 당진, 태안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댐 저수지 상류의 이해관계자들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댐 저수지 수질 관리에 힘써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1-10
한국수자원공사, 전 세계 물 전문가들과 코로나 시대 물 분야 국제협력 논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전 세계 물 전문가들과 코로나 시대 물 분야 국제협력 논한다 ◇ 11월 10일, 비대면 등 일상화된 코로나 시대 물관리 국제협력 일환으로 ‘글로벌 워터 리더스 포럼’ 개최 ◇ ‘기후변화, 코로나 대응 물관리’ 및 ‘물 안보’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병행 진행 □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10일 오후 5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물관리 전략 논의와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워터 리더스 포럼(Global Water Leaders Forum)’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면 행사 참석인원은 최소한으로 제한했으며, 해외 물 전문가들은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 포럼의 주제는 ‘기후변화, 코로나 대응 물관리’와 ‘평화와 발전을 위한 물안보’가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와 공존하는 시대의 전 지구적 물 분야 협력과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대전의 본 행사에는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AAWC)’ 신임회장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유엔 산하 국제금융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대외협력국장, 이번 포럼 좌장을 맡은 서일원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석한다. ○ 변재일 의원은 이 자리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및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과 입법기구인 국회가 소속된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를 통한 해외의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 온라인으로는 로익 포숑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회장이 주제발표에 나서며,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장기화로 기존 형태의 국제협력 활동이 매우 어려워진 지금, 이번 포럼을 계기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선제적으로 이어나가 물 분야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고 국제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는 물 안보 확보와 국제협력 방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물관리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 물문제 해결에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편 이번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아래 접속 링크를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 한국어 : 한국수자원공사 공식채널(https://www.youtube.com/c/kwatertv) - 영 어 : Asia Water Council(https://bit.ly/3ov0ley) Asia National Assembly Water Consultative Board(https://bit.ly/3ov0ley)
2020-11-10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 입주자 공모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 입주자 공모 - 내년 12월 입주 예정인 부산 스마트빌리지 54세대 입주자 모집 - 리빙랩 적극 참여를 조건으로 5년간 무상임대·관리비 수준만 부담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11일부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첫 입주단지인 스마트빌리지의 입주자 모집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ㅇ 스마트빌리지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구현될 약 40여개의 혁신기술을 우선 적용하여 미래생활과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빙랩*형 실증단지로, * 리빙랩(living lab) :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living) 공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실험실(lab) - 시민들이 직접 거주하며 실증 서비스를 체험 및 피드백하여 기술을 보완하고, 실증된 기술은 시범도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 ㅇ 스마트빌리지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로 조성 중이며, 총 56세대로 구성(54세대 모집*)된다. * 2세대는 체험세대로, 대국민을 대상으로 운영기간 중 방문객을 별도로 모집 - 현재, 삼성물산, 신동아건설이 공동으로 조성 중으로 ‘21년 12월 준공 후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 스마트빌리지에 구현되는 다양한 혁신기술은 입주자 삶의 모든 요소에 작용하여 삶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ㅇ 각 가정의 스마트 홈 서비스와 단지 내 혁신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하여 가정 내·외부의 환경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각종 정보 분석을 통해 생활 진단도 이루어진다. ㅇ 각 가정에 설치된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과 개인 스마트밴드를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병 가능 질병을 예측하여 병원 방문 필요여부도 판단할 수 있다. - 증상 발생 시에는 간호사가 상주하는 웰니스 센터에서 지역 협력병원과 연계한 서비스 및 건강식단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 AI 체육센터에서는 AI 트레이너가 개인별 건강정보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할 계획이다. ㅇ 빗물을 활용하는 친환경 스마트팜을 운영하여 샐러드 채소, 토마토 등 먹거리를 키울 수 있으며, 재배작물 선정 및 생육 과정에서 스마트빌리지 입주자 커뮤니티로도 활용된다. ㅇ 각 가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자동 분류하여 로봇이 수거하고, 로봇이 제조하는 커피를 자율주행 서빙로봇이 고객에게 전달하는 다양한 로봇서비스도 향유할 수 있다. □ 스마트빌리지는 리빙랩 운영기간(5년)동안 별도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가 없는 무상임대(매월 관리비만 납부)로 운영될 예정이며, ㅇ 입주자는 리빙랩 운영교육 참여, 실증서비스 피드백 및 개인정보 제공 등 일정 의무를 부여받아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다양한 기술을 실증 및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전체 56세대 중 체험세대 2세대를 제외한 54세대로, 관리세대(6세대), 특별세대(12세대), 일반세대(36세대)로 나누어 모집한다. ㅇ 관리세대는 리빙랩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실증서비스의 운영을 주도하고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조정하는 세대로, 총괄조정관리 역할을 할 입주자(퍼실리테이터)를 선발하게된다. ㅇ 특별세대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반세대는 세대 및 연령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구성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ㅇ 체험세대는 대국민 대상으로 운영기간 중 방문객을 별도로 모집하여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21년 12월 이후 사전 신청 등을 통해 누구나 스마트시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는 11월 23일 10시부터 12월 10일 17시까지 스마트빌리지 누리집(https://busan-smartvillage.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ㅇ 자세한 사항은 11월 11일부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부산역 맞이방에 설치되는 홍보관 및 콜센터(1600-566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미래를 함께 준비할 책임감 있는 입주자를 선발하기 위해 모든 세대에 정량·정성평가를 혼합한 서류심사를 도입할 예정이며, ㅇ 관리세대 및 특별세대의 경우 서류심사 이후 면접을 거쳐, 일반 세대의 경우 서류심사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 입주자 선정 이후에는 혁신기술 도입과 연계하여 입주자 대상 “리빙랩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리빙랩 적응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ㅇ 리빙랩에서 제안된 의견과 정보는 사업시행자를 통한 국가시범도시 확산, 지자체 공공서비스 구축, 국내 강소기업 기술개발 등에 활용되어 국내 스마트시티 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유례없는 대규모 리빙랩형 실증에 대한 기대로 국내 강소기업이 11개 혁신기술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혁신기술 실증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ㅇ 또한, 단지 전반을 관리하는 데이터 플랫폼 등 기반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국가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및 규제유예제도 실증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는 시민과 함께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준비하는 첫 출발점이 된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 사업으로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1호 시민이 될 이번 입주자 모집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0-11-10
한국수자원공사, 안전관리 강화 위한 ‘안전주간’운영
한국수자원공사, 안전관리 강화 위한 ‘안전주간’운영 ◇ 산업재해 방지와 전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 위해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안전활동 시행하는 ‘안전주간’ 운영 ◇ 전사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등 4개 분야 안전활동 진행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산업재해를 방지하고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집중적인 안전활동을 시행하는 ‘K-water 안전주간(Safety Week)‘을 운영한다. ○ ‘K-water 안전주간’은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전사적 안전혁신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했다. □ 안전주간 주요 활동은 신입사원부터 경영진까지 전 직원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주간 홍보, 안전의식 고취, 안전교육, 안전점검 4개 분야로 진행한다. □ 이에 따라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전 임직원에게 ‘안전편지’를 발송해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함께 다짐하고, 안전실천 서약 온라인 서명과 사내 업무망을 활용한 안전특강을 진행한다. □ 또한, 전국의 현장 부서에 안전 분야 도서 배포와 안전표어 현수막 게시 등을 게시한다. 부서장 주관의 안전교육 시행으로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업체에 안전서한문 발송을 통해서 작업 현장 사고 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공유할 계획이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안전을 받아들이는 인식과 태도가 변화해야 하며 특히 안전불감증이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안전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번 안전주간을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역량을 강화하여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0
한국수자원공사, 국내 최초로 수상태양광 환경성적표지 인증받아
한국수자원공사, 국내 최초로 수상태양광 환경성적표지 인증받아 ◇ 합천댐, 충주댐, 보령댐에 조성한 수상태양광 생산 전력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 석탄화력발전 대비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 등 인정받아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에 탄력 전망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수상태양광 발전 전력에 대해 국내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서를 받았다. ○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며,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제조 단계부터 사용, 폐기까지 전체 과정에 대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화하여 평가하는 제도이다. □ 이번 인증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경남 합천댐과 충남 보령댐, 충북 충주댐에 조성한 수상태양광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총 시설용량 5.5MW(메가와트))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을 평가해 이루어졌다. ○ 평가 방식은 전력 1kW를 생산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kgCO₂/kWh)을 계산하여, 발전 과정뿐 아니라 수상태양광발전설비 조성 단계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합산한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평가 결과, 이들 3개 수상태양광발전설비가 1kW의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합천댐 0.099kgCO₂/kWh, 보령댐 0.112kgCO₂/kWh, 충주댐 0.075kgCO₂/kWh이다. ○ 이들 3개 수치의 평균은 0.095kgCO₂/kWh로서 국내의 주요 발전 방식인 석탄화력발전의 0.992kgCO₂/kWh*와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 출처: 국제원자력기구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수상태양광의 환경영향성을 객관적인 수치로 국민에게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물관리 그린뉴딜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친환경 에너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라며,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한국형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1-10
생활 속 물 환경 서비스, 국민의 아이디어로 만든다
생활 속 물 환경 서비스, 국민의 아이디어로 만든다 ◇ 한국수자원공사, 국민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로 물관리 사업 및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는 ‘환경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 환경부 장관상에 ‘생활화학제품 속 화학성분 검색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선보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4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의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물과 생활 및 자연환경 서비스 개발을 위해 ‘환경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행하는 ‘환경 비즈니스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추진되었다. □ 대회 주제는 물과 생활, 자연환경 분야에 대한 ‘서비스 및 사업모형 개발’과 서로 다른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하여 새로운 방향과 가치를 제시하는 ‘융합데이터 개발’이다. 이중 ‘서비스 및 사업모형 개발’은 대학생과 일반?기업 참가자 두 가지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이날 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참가한 총 131명 45개 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8개 팀이 출전했다. □ 이들 18개 출전팀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모바일 현장 투표 등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3개와 최우수상 4개, 우수상 5개 및 장려상 6개를 선정했다. □ 서비스 및 사업모형 개발 주제 대상에는 △대학생 전형의 ’생활 화학제품 속 화학성분 검색 시스템 구축’과 △일반?기업 전형의 ‘영상 빅데이터 기반 깔따구 유충 탐지센서’가 선정됐다. 융합데이터 개발 주제 대상에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대기오염 예측모델 생성’이 선정되어 대상작 모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생활화학제품 속 화학성분 검색 시스템 구축’은 화학물질 데이터와 영상인식기술을 활용해 제품에 표기된 화학성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모형이다. ○ ‘영상 빅데이터 기반 깔따구 유충 탐지센서’는 레이저 분광기와 카메라 영상인식으로 깔따구 유충을 추적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모형이다. ○ 마지막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대기오염 예측모델 생성’은 화력발전소 등이 위치한 지역의 대기오염 데이터를 공간정보로 시각화하고, 행정동별 미세먼지 데이터를 융합한 미세먼지 예측모델이다. ○ 이들 대상 3개 외에도, 나머지 15개 수상작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대학생 전형 장려상 수상팀에게는 별도로 ‘창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되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들 수상작 중 실용화가 가능한 과제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보완과정을 거쳐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로 실현할 계획이다. □ 한편, 이날 대회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팀도 함께 출전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물종합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야 할 때”라며,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와 함께 생활 속 작은 혁신부터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1-05
한국수자원공사,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 기업’에 선정
한국수자원공사,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 기업’에 선정 ◇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그린뉴딜 선도 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하고 20번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에 선정 ◇ 벤처 펀드 공동조성하고 창업 및 판로 확대, 연구개발 지원 등 기술혁신 촉진 나서 ◇ 중소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성과로 대통령 표창도 받아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4일 오후 1시,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0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그린뉴딜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 주요 내용은 △물산업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및 육성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벤처펀드 공동조성이다. ○ 이를 통해 양 기관은 3천억 원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협력하고 물산업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매칭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창업 지원 등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혁신기술 제품 공공구매 확대 및 해외 동반진출을 통한 국내외 판로지원, △연구개발 지원과 테스트베드 제공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혁신 촉진, △중소벤처기업 기업 수요 발굴 및 매칭 등에 공동협력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 기업’에도 선정되었다. ‘자상한 기업’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의 줄임말이다. ○ 이는 전통적인 1차 협력사 위주의 협력이 아닌, 기존에 협력 관계가 없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인프라 및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기업과 기관을 말한다. ○ 2019년 제1호 ’네이버‘를 시작으로 이번이 20번째이며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기관 중 두 번째로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 □ 한편, 이날 열린 2020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 분야 중소기업인 ㈜유솔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누수 감시 시스템’을 공동개발하고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등의 성과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통신 기능을 갖춘 센서를 통해 수도관 누수 시 발생하는 소리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통보한다. 이를 통해 누수 발생 시기와 장소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물산업이 그린뉴딜을 통해 새로운 국가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물산업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1-04
5G 시대,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에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5G 시대,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에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 11월 3일, KT와 ‘물 인프라 분야 미래기술 활성화 협약’ 체결 ◇ 5G,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공동 연구개발과 인프라 공유 등 통해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효율성 강화 전망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3일 오후 4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물관리 혁신을 위해 KT(대표이사 구현모)와 ‘물 인프라 분야 미래기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의 골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물 인프라 계획, 안전 및 유지관리 등 물관리 분야 전반에 KT의 5G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다. □ 주요 내용은 △국민 물복지와 안전관리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공동 개발 기술의 활용 및 적용을 위한 상호 인프라 공유△공동 개발 기술의 국내·외 확산 및 사업화 협력 등이다. □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초고속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5G 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물 인프라 안전관리와 유지보수에 활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 또한, KT가 매설한 광케이블과 음파센싱 기술을 활용하면 인접한 상수관로의 누수를 탐지할 수 있어 한국수자원공사 상수관로 매설 시 KT의 통신관로에 근접해 설치하는 등 인프라 공유를 통한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성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 이 밖에도 공공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5G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제도 정비 등을 통해 국민물복지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협력할 계획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G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물관리 모델을 구축하여 국내 물산업 분야 혁신 성장을 이끌고 향후 세계 물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오봉록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이사는 “이번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스마트 물관리의 국가적 표준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물복지 증진과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물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1-04
통영·사천·거제·고성 4곳의 수도요금이 단일화됩니다
통영·사천·거제·고성 4곳의 수도요금이 단일화됩니다 ◇ 환경부, 경남서부권 지자체 4곳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수도요금 단일화 상호협약 체결 ◇ 지자체간 협력으로 수도요금 단일화 추진 최초 사례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3일 오후 창원시에 위치한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경남서부권 지자체 4곳*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주민 수도요금 단일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다. * 경남 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 ○ 이날 행사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강석주 통영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장이 참석하여 현재 각 지자체별로 다르게 부과되는 수도요금을 단일화하기로 합의하는 협약서에 서명을 한다. □ 통영·사천·거제·고성 4곳은 전체 수돗물의 약 98%를 남강댐 광역상수도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상수도 통합관리 계획’에 따라 2010년부터 통합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 통합운영 성과로, 이들 지자체 4곳의 유수율 개선과 수도시설 연계운영을 통해 2017년 통영 일부지역의 제한급수 해제 등 급수보급율을 향상시켰다. ○ 다만, 행정구역이 달라 여전히 별개의 수도요금 부과체계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간 최대 30% 이상의 요금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 유수율 41.3%(위탁전) → 80.9%(‘18), 수돗물 급수인구 45만 4천명(위탁후) → 54만 2천명(‘18) ** ‘19년 기준, 가정용수 톤당 평균 부과요금 최저 610원(통영시), 최고 810원(고성군)으로 톤당 200원 차이 발생 □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4곳 지자체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6개월간의 실무협의를 거쳐 △가정용 수도요금 단일화,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 수도요금 감면, △환경부의 정책적 지원 노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협약에 합의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4곳 지자체는 가정용 수도요금 부과체계를 최대 6단계에서 3단계(월 1∼10㎥, 11∼30㎥ 및 31㎥이상)로 축소·단일화하고, 구간별 부과요금 단가를 동일 요금으로 체계를 개선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도시설간 연계운영·원가절감 등으로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광역상수도 물값을 일부 감면하는 등 수도사업자 간 상생·협력을 확대한다. ○ 환경부는 권역 내 수도요금이 단일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적극 검토한다. ○ 해당 기관은 협약체결 이후 각각 세부 절차를 이행하여 2021년 4월 1일부터 4개 지역 가정용 수도요금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 이번 경남 서부권 수도요금 단일화는 물관리일원화 이후 수도사업자 간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가정용 수도요금을 단일화해 수돗물을 공급한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지난 10년간 이 지역의 수도사업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날 결실을 맺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별 격차를 해소해 국민이 평등하게 수돗물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