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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박미자 직원을 칭찬합니다. 게시글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작성내용을 보여줌
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박미자 직원을 칭찬합니다.
홍광은 2015.06.26 조회수 1768
칭찬받는분 : 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진도관리단 박미자,백종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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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자원공사 행복나눔 수프로젝트를 수행한 사회적기업 미항주거복지센터 담당자입니다. 2014년 처음으로 수자원공사와 인연이 되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에너지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수프로젝트 사회공헌활동을 수자원공사 직원들의 펀드와 예산으로 함께 순천과 광양 진도,영암지역 취약기관9개 취약가구22가구 공사를 진행하였고, 수자원공사직원분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이였습니다. 사회적기업이 생소하실 것 같아 잠깐 설명하자면 저희 미항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이 모여만든 자활기업이 태생입니다. 지금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을 인정받아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조직중에 하나입니다. 2014년 수자원공사와 2015년 수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수자원공사 지역담당자 직원분들이 대상가구를 직접 같이 돌아주시고, 전문기술은 없지만 수자원공사 직원분들이 직접 공사현장에 오셔서 팔걷어붙히고, 함께 땀흘려주신 모습들 그리고 취약기관, 취약가구를 내집보듯이 추천해주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수자원공사 관계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희 미항주거복지센터도 수자원공사 사회공헌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자체적으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병행하여, 뜻깊은 사업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시나 공사진행에 있어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미흡하지만 공사가 눈높이에 맞지 않더라도 사회적기업이나 자활기업의 특성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미항주거복지센터와 같은 경우 12명의 직원이 있지만 취약계층 우선고용과 고령자를 우선채용하다보니 90%이상이 고령자와 저소득층입니다. 평균나이 55세인 기업이며, 일반기업처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이 아니다 보니 많은 부분이 부족할것입니다.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보금자리라는 회사타이틀처럼 내집짓듯이 공사를 진행할것이며, 2015년도 작년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