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조지아에서도 물 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해외 물 사용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K-water 봉사단이 조지아 츄베리 마을과 나크라마을을 찾았습니다. 지난 8.18 ~ 8.26 7박9일간 임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 강동경희대병원 등으로 구성된 K-water 봉사단 37명은 나크라와 츄베리 마을의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의료시설 개보수, 교육기부, 한국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지아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130달러로 겨울철 난방전력 부족으로 인근국가에서 전기를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지아의 전력자립화를 위해 K-water에서는 넨스크라강 유역에 주민 약 6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연간 발전량 1,219Gwh 규모의 수력발전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크라와 추베리 마을은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지역으로 물 이용 환경과 의료 여건이 매우 열악했습니다. 두 마을의 물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단들은 직접 용천수 시설을 개보수하고, 마을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소 리모델링 및 의료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예체능 교육기부와 미니올림픽, 한국 음식 나누기 등 주민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도 물 이용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하여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나크라 마을에 수도시설과 학교 급수대를 설치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K-water의 해외사회공헌활동은 물 이용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나가겠습니다. 국제 물문제 해결과 함께 사는 지구촌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K-water의 해외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