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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WSCE 2026에서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스마트 물도시’ 모델 선보여
관리자 2026-09-11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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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WSCE 2026에서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스마트 물도시’ 모델 선보여

- 9~11일 부산 ‘WSCE 2026’ 참가,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 및 스마트빌리지 인프라 소개
- 에코델타시티 현장 견학 및 탄소중립 학술회의 통해 글로벌 협력망 확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스마트 물도시’의 청사진을 글로벌 무대에 제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가해 첨단 물관리 기술력과 스마트시티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한국수자원공사는 450㎡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8개 콘셉트 공간을 통해 물관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했다. 전시관에는 기후위기와 물재해에 대응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 역량과 함께 도시 인프라와 물관리가 융합된 미래형 도시 모델이 체계적으로 구현됐다.

 특히 ▲ 현실의 물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홍수를 예측하는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 AI가 정수처리 데이터를 분석해 공정을 최적화하고 안정적 수돗물을 생산하는 ‘AI 정수장’ ▲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상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전시돼 국내외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와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마을로 운영 중인 ‘스마트빌리지’의 혁신 인프라도 소개됐다. 세대 내 ‘AI 체온계’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혁신 기술 체험 공간을 운영해 현장 호응을 높였으며 우수 협력기업의 기술 홍보 공간도 마련해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전시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협력망을 넓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10일 열린 ‘Zero Carbon City 2026 : AI가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학술회의에서는 지능형 인프라를 활용한 도시 탄소 저감 및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세계은행(WB) 등 주요 해외 내외빈을 대상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엑스포 참여를 바탕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융합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경쟁력을 앞세워 스마트시티 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WSCE 2026은 첨단 물관리 기술과 도시 인프라가 결합된 미래형 물도시의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트윈 등 초격차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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