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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관리자 2026-06-26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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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 하반기 민관협의체 출범 앞두고 산업계 의견 수렴 및 협의체 세부 운영 방향 조율… 6.5GW 목표 달성 가속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6월 26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정부, 공공기관 및 관련 산업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열린 업계 간담회에서 민간 기업들은 공식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수상태양광 민관협의체의 필요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협의체의 본격적인 출범에 앞서 참여 기관들과 함께 구성 및 세부 활동 방향을 사전 조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 정책 및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물 인프라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10G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 중 6.5GW를 수상태양광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화 과정에서의 행정적·기술적 지연을 최소화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수상태양광 기자재(모듈, 부력체, 변압기 등) 제조사, 설계·시공·감리 전문 기업들이 참석했다. 전반부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 연구과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재생에너지 보급제도 개편 동향 등 최근 정책 환경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변동,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민간 투자 및 연구개발의 여건 변화, 공급망 안정화 필요성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출범 예정인 민관협의체에서 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과제를 점검하고 협의체의 위원 구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민관협의체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수상태양광 기자재 기술개발 및 국산화 촉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제도 개선 과제 발굴, 업계 애로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협의체 구성안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오봉근 한국수자원공사 재생에너지본부장은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의 실질적 실행력 확보를 위해서는 공공의 제도적 지원과 민간의 기술력이 결합된 상시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라며 “하반기 출범할 민관협의체가 규제 개선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이끄는 실효성 있는 기구가 되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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