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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디지털트윈’으로 카자흐스탄과 물분야 협력 강화
이우경 2025-09-25 조회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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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디지털트윈’으로 카자흐스탄과 물분야 협력 강화

- 24일, 수도 아스타나에서 국영기업인 카즈보드코즈와 업무협약 체결
- 사우디·일본·미국이 인정한 기술, 중앙아시아 물문제 해결에 첫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9월 2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현지 물관리 기관인 카즈보드코즈(Kazvodkhoz)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기술을 포함한 물분야 협력을 강화했다.

 카즈보드코즈는 카자흐스탄 수자원관개부 산하 국영기업으로, 전국 78개의 댐과 저수지, 송수관·관개 수로 등 주요 수자원 및 수도 인프라를 운영·관리하는 기관이다.

 중앙아시아는 건조한 대륙성 기후와 불균등한 강수, 아랄해 수량 감소 등으로 반복되는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매년 봄철 눈 녹음과 집중호우로 홍수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역시 용수 관리뿐 아니라 홍수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최근 디지털 물관리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양 기관은 2021년 처음 수도 분야의 기술 교류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 카즈보드코즈 측이 디지털 물관리 협력을 요청한 데 응하며, 지난 7월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 시연을 계기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는 ▲ 디지털트윈 사업발굴 및 추진 ▲ 홍수·가뭄 예측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 공동 기술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이 포함됐다.

 물관리 디지털트윈은 실제 댐·하천·상수도 등 수자원 시설과 유역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기상·수문 데이터와 실시간 운영정보를 연계·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홍수 및 가뭄 예측, 운영 시뮬레이션, 최적 의사결정 지원을 가능케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미국에 이어 중앙아시아까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의 수출 가속화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카자흐스탄은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가뭄 문제가 반복되는 등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해법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트윈 물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에 시범사업을 제안하여,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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