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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순환과 환경

물의 순환과 환경

한정된 자원인 물과 기후변화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총량은 약 14억㎦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물의 97.5%는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나머지 2.5%인 담수라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69.6%는 빙하, 만년설이고, 나머지 30%는 지하수로 존재하죠. 우리가 흔히 수원으로 쓰는 호수나 하천의 물은 전체 담수 중에 0.4%에 불과합니다. 다행히 지구의 물은 하늘과 땅, 지하와 바다를 돌고 돌기 때문에 1%도 안되는 물이지만 줄지 않습니다. 이를 물의 순환이라 합니다. 그러나 기후변화는 지구의 물순환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던 사막에 이례적인 폭우가 내리거나 특정 지역에 장기간 가뭄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인류를 비롯해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협약처럼 지구의 물을 지키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가 힘을 모을 때입니다. 물을 ‘한정된 자원’으로 인식하고 물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물 발자국

물을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 물 발자국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환경 문제로 나타나면서 국제사회에서는 이를 해결하려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국가별로 실제로 소비되는 물의 양을 파악해 장래에 물 부족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 바로 물발자국입니다. 물발자국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고, 쓰고, 버리는 데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한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20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21년 1월 물 발자국 인증제도가 도입되어 국내 제품 10개(세탁기, 양변기, 정수기, 비타민 음료, 두부)에 대한 물 발자국 인증을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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