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주신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주신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공사 업무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수돗물 수질은 전세계 8위일 정도로 품질이 좋다고 합니다.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막연한 불신때문이라고 합니다. 수돗물에서 검출되는 불소와 같은 화학물질은 기준치 이하라 마시는 데에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돗물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자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작성자님 의견처럼 초/중등 학생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유년기부터 수돗물 음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끌어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인식 개선 뿐만아니라 이미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기 꺼려하고 수돗물에 대한 고정관념을 지니고 있는 국민들에게도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과학적 근거와 보도 자료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홍보하여 수도배관의 노후화 문제로 수돗물 마시기를 꺼려하는 국민들이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서 정부나 지자체, k-water에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다수 초/중등학생들이 각종 편의점 생수를 너무나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고, 집안에서도 정수기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어 '수돗물=마시지 못하는 물'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은연중에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수돗물(tap water)을 그대로 마시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는것 같은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은 생수/정수를 더 선호하는것 같네요. 수돗물은 그대로 마셔도 아무 문제없는 안전한 물이라는 사실을 각종 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초등학교 교과서나 방과후 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k-water에서도 각 지자체, 교육청 등과의 적극적인 업무협력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업무를 개발, 추진해 주실 것을 제안 드립니다.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
보통 수돗물에 대한 거부감이 수돗물 자체에서 나는 염소 냄새 때문에 생기는데, 이는 상온에 3-4시간 방치해두면 염소 성분이 날아간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학생들에게 교육시켜주거나,
서울의 '아리수' 나 대전의 '잇츠수' 처럼 지역별 수돗물 명칭을 학생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공유재로서의 물의 소중함을 어린 시절 부터 익히고 체험하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는 우리가 사는 지역으로부터 지구환경을 지키는 출발이 되기 때문입니다...대한민국 국민 더 나아가 지구인으로서 꼭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을 많이 개발해서 보급하면 좋겠습니다...^^

수돗물 인식 개선 촉구 교육 프로그램에 만드는데 있어 저 또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실제 수돗물을 음용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들에 의해 수돗물은 마시면 안된다는 인식되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대학교 수업을 듣다가 교수님께서 실제로 수돗물은 음용이 가능하며, 음용을 하는 대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한다라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수돗물 음용 인식 개선에 있어 이 프로그램은 만들어줘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돗물 관리수준이 높다는 것도 맞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거부감, 불안감이 높다는 점에도 동의합니다. 아이들이 수돗물을 음용수로 이용하며 이러한 인식을 가족 구성원과 나누고 공유하며 가정 단위에서의 인식 개선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는 점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수돗물이 나오는 곳은 주로 운동장과 밀접한 개수대인데 이러한 개수대는 주변 운동장에서 날라오는 먼지나 야외에서 먼지등이 많이 낄수 있고 각종 애완동물 물을 먹이는등 위생상으로 먹을 정도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수돗물을 마실수 있는 개수대밖에 없어서 아이들이 수둣물 음용을 개수대에서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수돗물 음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교육과 동시에 위생상 청결하지 못한 개수대에서는 물을 마시지 말라는 교육을 같이하면 좋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돗물 관리수준이 높다는 것은 익히 들어 잘 알지만, 음용에 대한 거부감, 불안감이 높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외부강사, 방과후활동 시간이 많이 배정되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보호와 함께 뜻깊은 교육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