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지역 보상 100% 달성을 위하여!
임진강건설단 보상팀 박기종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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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건설단은 한탄강홍수조절댐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에 대한 보상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이를 진두지휘하기 위해 보상팀 박기종 차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3년 전부터 수몰 지역 주민 이전과 관련한 대책에 나서 큰 결실을 맺었다.
잦은 민원이 거짓말처럼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주민들이 친근감을 갖고 먼저 다가오고 있다.

“보상은 까다롭고 민감한 문제입니다. 그럴수록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 자세와 오픈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워터 투어에 동행하고 보상 문제에서 최대한 제공이라는 기준으로 실질적 도움을 주는 등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 같은 노련함은 최대 현안인 철갑상어 양식장 보상 및 이전 문제에서도 빛을 발했다.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철갑상어 양식업에 대하여 보상용역성과의 문제점(법규적, 실체적 측면)을 본사, 환경부, 국토부 등 행정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 규명하여 적정 보상을 기하여 공익사업의 대규모 보상투기 확산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현재 보상청구기각 재결 취소 소송에 대하여 경찰 수사를 통한 불법행위 규명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댐 담수의 최대 걸림돌인 철갑상어 양식장(3개소 23천㎡) 선제적 처리를 위하여 이전 협의와 병행하여 토지인도 및 명도단행 가처분 소송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공정계획과 연계한 보상업무의 선제적 대응으로 한탄강댐 적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를 하고 있다. 21년째 보상 전문가로 활약하면서 쌓은 합리적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은 그만의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