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기반 수재해 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기술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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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지리정보학회
저자 이용현
발표일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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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물관련 재해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재해정보를 뉴스 및 SNS를 통해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위치·공간적인 정보 및 표준화 되어 있는 수재해정보가 부족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의 선진방재국은 이미 GIS 기반의 정보 시스템으로 대규모 홍수 및 침수피해에 대해 대피계획 수립 등 종합적인 검토·분석 결과를 지도위에 표현하여 지역별 지역 특성에 맞는 홍수방어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서비스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다차원 공간정보 기술을 이용한 고해상도 영상과 LiDAR 기술이 수치지도 제작 뿐 아니라 재해 모니터링에 활용되고 있으며, 일본은 재해방지 및 경감을 위하여 재해별 실증데이터 수집 및 DB 표준화 작업의 중요도를 높이 평가하고, 수재해 현상을 공간의 문제로 인식, 신속한 데이터 획득 기술과 적절한 데이터 모형을 개발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든 작동 가능한 GIS 기반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이 국내에서도 표준화 된 수재해정보와 함께 위치·공간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 기술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