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P 기법을 활용한 Sand댐 적지 평가요소 가중치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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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대한지질공학회
저자 오제헌,백건하,강수환,소인호
발표일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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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정보센터의 예측에 따르면 2100년까지 한반도의 강수량은 평균 2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나, 강설량의 비율은 줄고 폭우의 가능성이 클 것이며 또한 강우의 지역적/계절적 편차가 커져 가뭄피해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가뭄피해를 대비한 새로운 수자원 추가확보를 위하여 지하수 인공함양, 지하수댐 등의 적용성에 관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고 있으며, 특히 지하수 댐은 환경 친화적이며 지표수와 연계하여 개발·이용할 경우 수자원확보가 유리하고 용수공급의 효율성을 높아 수자원확보가 용이하다(김남종, 2005). 이러한 지하수 댐 적지평가를 위하여 국내외에서는 다양한 시공목적에 따라 평가요소/입지조건 등을 선정하고 평가기준을 마련하는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국내 지하수댐 개발방안 마련을 위하여 3개 조건, 총 14개 인자로 구분한 평가기준을 토대로 지하수댐 적지를 평가하는 검토가 진행된 바 있다(K-water, 2002). 하지만 이들 기준은 지하차수벽 방식의 완전 지하수저류형의 지하수댐에 적합한 것으로 Sand댐 적지평가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조건에는 다소 부합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and댐 적지평가를 위한 평가 세부항목들을 우선 선정하고, 인자 간 상대비교를 통해 중요도를 평가하는 AHP 기법을 활용하여 Sand댐 적지 평가요소에 대한 가중치 평가분석을 수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