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망간 막오염에 대한 화학세척방법에 다른 효율평가 및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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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대한환경공학회
저자 이영주,임재림,유영범,강태석,안윤호
발표일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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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인한 호소수 수위 저하로 원수 중 망간 농도가 급증하였으며, 막여과 정수장 특성상 정수장 내 체류시간이 2시간 이내로 매우 짧아 망간 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Fig. 1). 먹는물의 망간 농도 기준은 0.05 ㎎/L 인 반면, 막여과 정수장에서의 망간 최대 제거율은 염소 과량 주입 및 가성소다를 이용한 pH 조정으로도 최대 50% 이하이기 때문에, 원수 중 망간농도 0.1 ㎎/L 이상 유입시 먹는물 수질기준 준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용존성 망간의 대표적인 제거 기법으로는 산화 및 접촉여과가 있으나, 막여과의 경우 오로지 산화에 의해 용존성 망간을 입자성 망간으로 전환 후 막여과에 의해 제거하여야 하기 때문에, 강력한 산화제 사용이 필요하다. PVDF 계열의 막여과에 적용 가능한 산화제는 염소 및 과망간산이 있으며 염소는 접촉시간 및 pH의 영향을 많이 받고 실 공정에서의 제거율이 50% 이하로 나타나, 막여과 공정에서의 적용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과망간산을 이용한 망간 제거 효율 및 막모듈 테스트를 통해 막여과 공정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