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과망간산염 적용에 따른 망간 제거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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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대한환경공학회
저자 이영주,정은재,김정희,류리나,김지혜
발표일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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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수를 수원으로 하는 정수장의 경우 봄, 가을 전도현상 발생시 고농도의 망간이 원수 중에 검출되거나, 최근 장기 가뭄으로 인한 저층 취수로 인해 고농도의 망간이 원수 중에 존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고농도 망간이 원수 중에 유입되거나 막여과 정수장과 같이 망간 제어 공정이 없는 시설의 경우에는 처리되지 않은 망간 유출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인 망간제거 공정은 산화제를 이용한 망간 산화 후 여과지에서 흡착 제거하는 두 가지 메커니즘으로 운영되어 왔다. 산화제로는 염소 및 오존이 사용되고 있으나 오존의 경우에는 고도정수처리 시설에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표준처리나 막여과 정수장에서는 염소 단독 사용으로 망간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산화염소도 산화제로서 사용이 가능하나 최대 주입 가능 농도가 1 ㎎/L로 제한적일 뿐 아니라, 이산화염소를 전산화제로 사용시 후염소와 반응하여 수돗물에서 냄새 민원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표준처리 또는 막여과 정수장에서 사용 가능한 산화제로서 과망간산염의 적용성을 평가하고 비상시 수처리제로서의 과망간산염의 활용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