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지연삼투 공정의 입자성 막오염 현상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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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대한환경공학회 국내학술대회
저자 김지혜,김준하,이영주,이경혁,임재림
발표일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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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급격한 산업화 및 인구증가로 인해 에너지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염도차 발전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기술이 압력지연삼투(Pressure retarded osmosis)이다. 압력지연삼투 공정은 1 m3의 해수와 1 m3의 강물을 혼합할 때 약 0.61 kWh의 열역학적인 에너지를 얻는 효과가 있으며1),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이라는 장점이 있다. 막 기술의 발달과 랩 및 파일럿 규모 시설에서의 활발한 연구에 힘입어 압력지연삼투 기술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까지 상용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압력지연삼투 공정의 사업화를 위해 극복해야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생산수질을 악화시키고 운영비용, 유지관리 비용의 증가를 야기하는 막오염 현상이다.2)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압력지연삼투 공정의 막오염 연구는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유기성 막오염 연구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입자성 물질에 의해 발생되는 압력지연삼투 공정의 막오염 현상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